고물가가 유지되면 인력시장이 AI로 대체되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 같은데 이런 현상이 현실화되면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건가요?
세계경제가 현재와 같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거나 혹시나 현재보다 상태가 더 심화되면
개인적으로 시장경제에서 가장 먼저 바뀔 것이라 예상되는 것이 인력시장에서의 AI대체라 생각합니다
AI대체로 인해
인력시장에서 고용의 수치가 감소하게 되면
결국은 유효수요가 줄어들 건데
줄어든 유효수요는 경기침체를 심화시킬 수도 있는 요소라 할 수 있나요?
만약 시장이 이런 흐름으로 가게 된다면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태가 아닌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되어
디플레이션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AI 가 발달 하면 생산성이 향상 되고 이로 인해 물가 상승이 감소 할 수 있다 라고 보는 견해 입니다. 즉 AI기술이 발달 한다고 해서 물가가 올라 가지는 않는 다는 것 입니다. 물론 AI기술이 인간의 많은 부분을 대체 할 수는 있지만 결국 AI를 다루고 이것을 응용하고 이용하는 것은 인간 이기 때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AI가 현재 산업들의 인력 구조를 기계화하고 전산화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기존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요. 다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 대한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인건비 구조를 소프트웨어쪽으로 인력 구조로 변경하는 효과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여져요.
그렇기에 AI로 인한 산업인력의 대체가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AI로 인하여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으면 자연스럽게 제품 등이 팔리지 않게 되고
정말 디플레이션의 우려가 커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물가가 유지되면 인력시장이 AI로 대체되는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인력시장이 AI로 대체되어 유효수요가 감소한다고 할 수는 없으며, AI를 유지하기 위한 개발 인력 이외에도 다른 직업군 등이 탄생할 수 있으므로 악순환에 빠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시장의 수요는 제한적이고 비용은 증가하기때문에 인력대신 AI서비스가 증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