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하는 심리가 궁금합니다. 말릴 방법이 있을까요.
자해를 하고 주변에 사진을 보내는 주변 지인이 있습니다. 너무 위험해보이고 이미 약은 처방받고 있긴 한 것 같은데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주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 것이 좋을까요.
지나치게 걱정을 하는 태도를 하거나 심하게 말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보통 주변 사람은 어떻게 대해줘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자해를 할 경우 말리면서
그 자해하시는 분의 고민이나 이야기를 들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우울감은 낮출 수 있습니다.
먼저 다가가셔서 조언을 하기 보다는 들어주려는 경청만 지니고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자해하는것은 자신이 지금 이만큼 힘들다 도와달라 라는 신호로 볼수있습니다.
이런경우 가능하면 지지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어떤점이 힘들었는지 물어보고 공감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해대신에 다르게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거나 하는법을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해를 시도했다면 가능하면 정기적으로 정신건강센터에서 상담을 받게 하거나
입원치료가 필요한부분이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 네 상처를 보게 되었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싶어.” 라고 말하며 대화를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친구가 감정을 표현하면 이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자해에도 여러종류가 있겠지만 또한 제가 섣부른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사진을 보내는 걸로 봐서 상대방의 반응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만족을 갖는 분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반응을 안하시는 것이 그분을 위해서도 질문자님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