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형제의 비행기와 그 이전의 글라이더 설계는 어떤 점에서 달랐나요?
라이트형제의 비행기가 있기전 글라이더도 비행기를 만들려고 했다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이둘의 설계 방식은 본질적으로 어떻게 달랏던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는 동력 비행이 가능했던 최초의 설계였습니다. 그 이전의 글라이더들은 엔진 없이 바람과 중력에
의존해 비행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 형제는 조종 장치를 도입해 방향과 균형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날개 형태와 공기역학에 대한 체계적인 실험을 통해 효율적인 설계를 구현했습니다. 이들은 추진력, 조종성, 안정성
세 요소를 모두 갖춘 첫 비행기를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6라이트 형제 이전의 글라이더들은 양력을 얻어 공중에 뜨는 데는 성공했지만, 비행 중 균형을 잡고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조종성이 본질적으로 부족했습니다. 라이트 형제의 혁신은 바로 이 조종성에 집중한 데 있습니다. 그들은 비행기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3축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날개를 비틀어 좌우 기울기(롤)를 조절하고, 전방 승강타로 상하 기울기(피치)를 제어했으며, 후방 방향타로 좌우 방향(요)을 조절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나는 것'을 넘어, 조종사가 비행을 자유롭게 통제 할 수 있도록 한 근본적인 차이였으며, 현대 항공기의 기본 원리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글라이더 설계는 사람 몸으로 균형을 잡고 조정 했으며 조종장치가 미흡했고 비행 자체에 초첨을 두었습니다.
라이트형제는 글라이더 실험을 통해 롤, 피치, 요의 3축 조정으로 조종 기술을 습득하고 동력 비행기로 전환 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조종사가 능동적으로 제어가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