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에도 개미투자자들은 계속 매수세가 있는데 왜 그런 걸까요?
주가 폭락 이후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매수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개인 투자자의 행동이 증시의 안정성이나 향후 조정 리스크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가가 폭락됨에도 불구하고 개미 투자자들이 계속 매수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주가가 내려감에도 이것이 본격적인 하락장이 아닌
일시적인 조정장으로 보기 때문에 개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상승장에 참여 하지 못한 FOMO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2천포인트에서 4천포인트까지 참여하지 못하고 관망하던 개인들이 이제서야 참지 못하고 참여하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번 그랬듯이 결국 상승장의 끝은 외인 물량을 개인이 전부 받아서 끝나는 현상은 같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은 장기 분할, 저가 매수 성향과 연금 계좌 활용이 많아 하락기에 순매수합니다. 이런 매수는 급락 완충에 도움이 되지만 반등기대가 꺽이면 추가 하락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 폭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우량주를 싸게 담아 큰 수익을 얻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심리 때문에 대규모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볼수있어요.
이들의 매수세는 단기적으로 증시의 급락을 막아 안정성에 기여하지만, 신용융자 등 레버리지 사용이 많을 경우 주가 회복 시 차익 실현 매물로 쏟아져 나와 향후 조정 리스크를 키울 수 있어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 폭락에도 개미투자자들이 매수하는 주된 이유는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락장에서 우량주를 싸게 살 수 있다는 저가 매수 전략과, 주가가 더 떨어지기 전에 손실을 만회하려는 물타기 심리, 그리고 과거 위기 후 시장 회복 경험에 대한 학습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강한 매수세를 이어가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주가가 조정 받고 있는데 이는 외국인의 매도폭탄 때문인데 지금 사는 개인들은 이제 갓 주식시장에 들어온 불개미이기 때문에 뭣모르고 매수하고 있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 폭락에도 3번까지는 물타기로 접근합니다.
일단 심리적으로 발을 못 빼고 합리화하는 단계인데요 이미 많이 빠졌고 다시 반등할거야라는 생각과함께 물을 탑니다.
그러나 이미 3번의 폭락이면 매도세로 접어들었고 조금 올리면 바로 파는 공포 심리가 작용하여 더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본전으로 올리기 위해선 거의 2배 가까이 올라야하죠.
그래도 이미 발을 들인이상 어쩔 수없이 합리화하며 돈을 계속 넣습니다.
이게 그래도 대장주이고 경제상황 때문에 흔히 억까라고 하죠. 당한경우 물을 타서 평단을 낮추면 몇 년안에는 본전 오고 수익까지 갈 수 있습니다만
불타기로 단타로 접근하신 경우 상폐로 이어져 더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폭락했을때 항상 마지막까지 남는 게 개인투자자들입니다. 아무래도 투자 정보가 제일 적고, 손실을 실현하기 어려워하는 특성 때문에 감정적으로 대처하다 보니 폭락 이후 대규모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