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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그냥

하루하루그냥

저의 표현방식이 잘못된건가요..?

저는 상대방을 걱정하면 화내듯이 애기를 해요 예를 들면 다쳤다고 하면 다쳤어?괜찮아?이게 아니라 내가 조심하라 그랬잖아 이러면서 잔소리를해요..그게 제 걱정 표현 방식이고 따뜻하게는 제가 말을 잘 못해요..그렇게 받아본적도 없고 해본적도

없어요..근데 저희엄마가 굉장히 투박하신데 엄마가 잘 다쳐요..그래서 제가 연고 나을때까지 발라주고 첨엔 잔소리를 좀해요..

근데 어느날 대화하다가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너가 날 걱정하는지 모르겠다. 말로는 그런것 같은데 모르겠다 와닿지가

않다 이러시더라구요..전 엄마를 정말 많이 생각하거든요..엄마도 사랑을 많이 못받아봤고 저도 그래요..받진 못했어도

엄마도 못받아봤으니 저라도 더 사랑해줘야 겠다 생각해도 투박하더라도 정말 많이 챙겨줬거든요..근데 그만큼 챙겨줬는데

모르겠다 와닿지도 않다 제 걱정을 가식으로 받아들이는것 같아 너무 서운하더라구요..저도 따뜻한 걱정한번 못받아봤는데..

엄마는 말마저도 그렇게 해주길 원하는데요 전 몸으로 희생은 할수있는데 말로는 잘 못해요..서툴어요 근데 그래도 엄마가

제가 치킨 한조각 먹더라도 다 엄마주고 나가면 제 옷은 커녕 엄마 옷만 사고 어딜가나 엄마생각만 하며 사는데 말을 그렇게

하는데 눈물이 너무 쏟아지더라구요..그러면서 과거 생각까지 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어마가 발라준 생선..고기..다한번도

먹어본적 없구요 어렸을때도 다 제가 혼자했어요..따뜻한 사랑 받아본다는걸 느끼면서 살지도 못했어요 그런 제가 누군가한테

사랑을 준다는건 굉장히 서툴고 힘이 빠지더라구요 왜 나만 누군가한테 사랑을 줘야할까..그런생각 많이 할때도 있어요..

너무 속상합니다..너무 속상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특한삵262

      영특한삵262

      안녕하세요. 영특한삵262입니다.

      저 역시 부모님을 향한 마음은 항상 그렇지만 짜증섞인 답변이 먼저 나오더라고요.

      사랑받기 충분한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