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판과 주식판에서 돈을 제일 많이 잃은 사람은 누구인지?
안녕하세요 경제에 관심이 생겨 코인판에서는 어느나라의 어떤사람이 가장 많은 돈을 잃었고 주식판에서는 어느나라의 어떤사람이 가장 많은 돈을 잃었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ㅎㅎㅎ 글쎄요.
일단은 코인판의 경우에는 손 쉽게 세계 코인의 유동성 출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큰 손실을 보고 있지 않을까 추정 해 봅니다.
실제로 수 많은 코인들이 국내 거래소에서 대부분의 거래량을 가지고 있지만 해외 거래소에 다 수 상장 된 것들이 많고, 또한 해외 거래소에서 이미 충분히 상승 후 하락 하는 시점에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여 또 펌핑 후 덤핑 하는 사례도 지금까지 너무나 많았습니다. ㅠㅠ (마이 묵다 아이가 ~ 이제 그만해라 ㅋㅋ)
주식판은 흠..이것도 아무래도 나스닥이 고공행진 할 때도 박스피를 못 벗어나는 우리나라 투자자들과 현재 장기적으로 약세를 면 치 못하고 있는 유럽국가들이 아닐까 추측 해 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과 주식 등 개인거래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라 공개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누가 어느정도 수익을 거두고, 얼마만큼의 손해를 봤는지 알 수 없는데요. 놀라운 얘기는 있습니다. 영국의 제임스 하웰스라는 남자가 채굴한 약 8천개의 비트코인의 디지털 지갑키가 저장된 하드디스크가 실수로 버려져서 지금도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가치로 2억 달러를(약 6천6백억원) 넘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판에서 가장 많은 돈을 잃은 사례로는 중국의 억만장자 자오 둥을 들 수 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후 큰 손실을 보았으며, 특히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의 붕괴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주식판에서는 미국의 빌 황이 가장 많은 돈을 잃은 사람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그는 자신의 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탈 매니지먼트를 통해 주식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지만 2021년 레버리지 투자 실패로 하루 만에 수십억 달러를 잃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판과 주식판에서 가장 많은 돈을 잃은 사람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2021년과 2022년의 급락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특히, 테라(LUNA)와 같은 프로젝트의 붕괴로 수많은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경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코인판에서 많은 돈을 잃은 사람은 결과적으로 선물투자를 했던 사람일 확률이 큽니다. 기업가들은 결국 손실이 발생하여도 자신의 주식을 판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 반등하지만 선물투자는 청산을 당하면 빚까지 갚아야 하므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선물투자를 한사람 중 누가 가장 많은 손실을 보았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결국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누가 손실을 가장 많이 보았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판(암호화폐)과 주식판에서 가장 많은 돈을 잃은 사람에 대해 알려진 사례는 몇 가지 있습니다.
Jed McCaleb (Mt. Gox 사건):
2014년 Mt. Gox 거래소 해킹 사건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잃었습니다.
Mt. Gox는 당시 전체 비트코인 거래의 70% 이상을 처리하던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였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양의 비트코인이 사라졌습니다.
Luna 테라 사태:
2022년 발생한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인해 수많은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테라 생태계가 붕괴되면서 수십억 달러가 증발했으며, 특히 테라폼 랩스의 설립자인 권도형 또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큰 손실을 본 사람들,
Bill Hwang:
2021년, Bill Hwang의 가족 사무소인 Archegos Capital Management는 주가 연계 파생상품(총수익 스왑)을 통해 거액의 레버리지를 사용해 큰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서 약 200억 달러(한화 약 23조 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완구 & 강만수 (외환위기 당시):
한국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 때 많은 기업인들이 큰 손실을 봤습니다.
당시 많은 재벌기업들이 막대한 손실을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