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를 많이 하는 고등학생 자녀에게 뭐라 말해야할까요

고등학교 2학년 자녀가 있는데, 기숙사생활을 합니다. 기숙사생활하면서도 그렇고, 반에서 떨어진 친구들이 많았기도 했고, 친구가 한명있는데, 그 친구랑 함께 점심이나 저녁이나 할거없이 자주 편의점을 가거나, 카페등에 가서 이것저것 많이 사먹네요. 소비를 줄여라고 이야기하긴 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용돈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확 끊어버릴까요?ㅎ 덜 쓰라고 말하고싶은데, 공부스트레스에 먹는것까지 통제하면 멘탈 무너질까봐 걱정돼서 말을 못하겠네요.

좋은 방법있으면 추천해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너무 어린 시절부터 과소비 하는 습관은 향후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신용카드는 압수하는 편이 좋아보여요. 애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해주면 결국 부모님만 힘들어집니다. 신용카드 말고 일정하게 일주일에 한 번씩 돈 넣어주는 방식으로, 체크카드를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다 쓰면 그냥 주지 마시고 심부름이나 뭐 이런 거 해야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야지 돈이 소중한 걸 압니다. 신용카드는 그냥 긁으면 되니까 많이 못느끼죠.

    채택 보상으로 7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돈이 많으니까 소비를 하는 거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하겠죠. 그래서 소비를 줄이고 싶으면은 돈을 줄이는 수밖에 없어요

  • 그냥 두셔야할 것 같은데요?!! 학교 쉬는 시간이나 야식 먹으러 편의점 갈 것 같고, 자율학습 하기 전에 커피 테이크아웃하는 거라 생각되네요~ 요즘에 다들 더치페이여서 편의점이나 카페에 친구들이랑 가는걸텐데 자제분만 안 가거나 가더라도 구매를 안하면 그닥 모양이 좋아보이진 않을 것 같네요~

  • 자녀가 기숙사 생활도 하고, 친구 관계도 새로 적응하는 시기라서 부모님 입장에서 걱정도 되고 말 꺼내기도 참 조심스러우실 것 같아요. 😊

    말씀하신 것처럼 공부 스트레스도 있을 텐데 먹는 것까지 너무 강하게 통제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을꺼 같아요

    그래서 신용카드를 바로 끊기보다는 체크카드로 자연스럽게 바꾸는 방법을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고요.

    한 달 용돈 기준만 정해주면서

    “편의점 가지 마” 이런 방식보다는

    👉 “한 달 용돈은 이 정도니까 여기 안에서 자유롭게 써보자.”

    라고 하면 아이도 신용카드 사용할때 보단 좀더 생각하면서 용돈을 사용할수 있을꺼 같아용😄

  • 안녕하세요.

    자녀의 소비 습관은

    어릴때부터 가르쳐 주시는게 좋습니다.

    자녀와 협의하에 한달 용돈을 정하신후

    체크카드에 용돈을 입금해 주시고

    용돈 범위내에서 자녀가 소비를 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공부하는 자녀에게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사회에 나오면 자녀의 소비 습관도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이니 만큼

    어릴때부터 소비 습관을 길려 주시는것도

    중요한 가정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에고. 곤란하네요^^ 아이에게 신용카드를 주면 안될 것 같아요. 용돈으로 주시는게 본인이 사용하는 돈의 규모를 알게 하는데도 좋습니다. 아마도 본인이 얼마를 쓰고 있는지도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용처를 알고 싶다면 체크카드를 쓰게하고 용돈을 넣어주세요.

  • 개인적으로는 신용카드 보다는 용돈을 넣어주는 체크카드를 주시고 거기에 금액을 정해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학생 시절부터 미리 소비를 줄이고 돈의 소중함을 알아야지 성인이 되어서 돈 관리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