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뇌전증(간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뇌에 상처로 인해 발생한 경우는 보통 뇌 손상성 뇌전증이라고 합니다. 약물 치료는 많은 경우 발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완치라는 개념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를 통해 발작을 잘 조절할 수는 있지만, 뇌전증의 근본적인 원인인 뇌의 손상 자체를 회복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 특히 약물로 발작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수술을 통해 발작을 감소시키거나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뇌 기능의 저하, 기억력 저하, 언어 문제, 운동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죠
따라서 수술을 고려할 때는 충분한 상담과 다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에도 발작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한 부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