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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활동적인조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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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토 및 밥을 거부하는 금식현상

프렌치불독 9살입니다

강아지 장난감 인형을 섭취했는지 외출 후 집에오니 여러구토와 해당 이물질이 나와있었습니다

(천으로된 손바닥만한 동물모양 인형이였으며 여러번 씹고 분리해서 하단부분 그대로 섭취후 배출)

당일 구토 후 애지간히 큰 걸 섭취하고 뱉어서 인지 식탐이 많은 아이지만 사료를 씹으려는 동시에 뱉는 행위로 거의 음식을 먹지 못하고 물만 먹고있으며 , 2일째인 지금 간식조차 거부하며 먹지않고 물토를 하는 상황입니다

물토 외 현재는 설사는 없지만 먹는게 없다보니 소량의 배변 및 배에서 소리가 납니다

워낙 사고를 치고 이런 경우로 병원도 많이가보고 다음날 나아지는경우가 많아 당일까진 지켜보았습니다

이전에도 같은 증상이 여러번있어 동네 여러곳을 갔지만 무조건 개복수술을 권유하는 병원들밖에 없었습니다. 수술 날을 고민해보기라고 하고 집에 가면 그날 오후나 다음날 오전중으로 강아지가 이물질을 토해내거나 갑자기 쌩쌩해지기도 했구요....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병원진료는 받을예정이나 사전 궁금증입니다)

1. 강아지가 이런증상으로 수액을 맞았을 때 호전증상이 있나요?

2. 병원 진료 후 수술까지 필요없는 상태로 확인되어 내복약을 받았으나 강아지가 여전히 식사를 거부하면

어떠한 방식으로 강제급여를 해야할까요?

3. 강아지 수액만 별도로 맞아도 될까요!

4. 나름 노견인데 만약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오면 괜찮은건가요..?

나름 의료사고도, 과잉진료도 많은 병원이 많아 사전에 알고 가려는 의도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가 물토를 하고 식사를 거부하며 이물질 섭취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수액 처치는 탈수 교정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어 전반적인 상태 호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욕 부진이 지속될 경우, 처방받은 내복약을 가루로 만들어 물에 개어 주사기 등으로 강제 급여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음식물 자체는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면 유동식 형태로 소량씩 급여를 시도하거나 수의사와 상의하여 급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액 처치만 단독으로도 가능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 전체적인 검진이 선행되어야 하며, 9살 노령견이라 하더라도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라면 마취 전 검사를 통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