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는 카카오는 무료메신저였습니다. 광고가 전혀없었으며, 다른 메신저어플과는 전혀 다른 방향성을 보였습니다. 광고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을 했고, 간편한 사용법, 이모티콘의 활성화 등등 메신저의 로딩시간도 짧았고, 빠른 시행시간도 한몫했습니다.
카카오에서 두번째로 좋았던 카카오스토리도 큰 역할을 했던것 같습니다. 미니홈피가 없어졌던 시절이라서 카카오스토리는 인기몰이를 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했던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장년층사용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다고 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신혼부부, 이제 아이를 키웠던 그시절의 부모들에게는 카카오스토리가 간편하고, 많은 카카오친구들에게 자신의 스토리를 알릴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