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도 평균속도 이하의 공을 던지고도 리그를 씹어먹는 선수들이 가끔씩 나오는데
어떻게 이게 가능한거죠? 느린공인데 타자들이 공을 치지도 못하고 심지어 최고의 반열에 오르는 투수도 있는데 단지 제구력이 좋다고 이게 가능한건 아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