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옛날에 흔히 보이는 개구리 알같은거 잘 안보이네요?

옛날에는 너무 흔했는데요, 똑같은 촌이라도 옛날에는 개구리 알같은거 그냥 보였는데, 요즘은 많이 안보이네요. 개체수가 줄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대로 실제 개구리 전체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농약 및 화학비료의 사용이 큰 원인입니다.

    농약과 화학비료는 물에 쉽게 녹아들어 갑각류와 곤충, 개구리 알에 직접적인 독성을 미치는데, 특히 개구리는 피부로 숨을 쉬고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오염된 물에 매우 취약한 편이죠.

    또한 예전의 흙과 풀로 이루어진 자연 수로는 개구리가 이동하고 알을 낳기 좋은 환경이었지만, 농경지 정리로 콘크리트 배수로가 들어서면서 환경 변화로 인한 폐사와 산란 장소가 파괴된 점도 큰 원입니다.

    게다가 황소개구리와 같은 외래종의 증가와 질병 및 기후변화도 원인입니다.

    실제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참개구리와 청개구리 등 과거 흔하던 종조차 개체 수가 크게 감소했으며, 환경부에서도 여러 토종 개구리류를 포획 금지종이나 야생생물 보호종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지역에 따라 개구리와 산란지가 줄어 예쩐보다 알을 보기 어려워진 곳이 있습니다. 논,습지 감소, 농약, 수질변화, 질병 등이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해마다 강수량과 산란시기에 따라 관찰 량 차이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