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아스팔트는 한번 깔아두면 수명은 어느정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온화한돌고래유니파파입니다.
도로의 아스팔트는 한 번 깔아두면 차후 보수할 때까지 수명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즉 아스콘은 반영구적이고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5년 정도의 내구성을 지닌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염화칼슘, 염수 등을 사용하여 제설작업을 하고 중차량의 통행, 시공불량 등으로 1년도 버티지 못합니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아스팔트는 10~15년 정도를 보고 시공을 합니다. 주기적인 점검과 질좋은 아스콘으로 시공시에는 더욱 오래 사용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아스팔트 포장에 수명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시공품질이나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스팔트포장의 수명을 10~20년으로 보는 곳도 있고, 관공서에서는 7년 정도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1년도 못가는 곳이 있습니다. 시공품질이 좋다고 가정하고 수명을 줄이게 되는 요인을 몇 가지 언급해 보겠습니다.
대형차들이 많이 다니는 곳, 대형차의 회전이 발생하는 곳이면 아스팔트 포장이 일부 눌리거나 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노면 온도가 높을수록 더 잘 발생합니다.
겨울철 눈이 자주 내려서 염화칼슘을 많이 뿌리은 곳도 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콘크리트도 그렇지만 아스팔트(아스콘) 역시 염화칼슘에 취약합니다.
포장 하부가 불안정한 지반일 경우 일부구간 침하로 인해서 포장이 갈라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위와 같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공품질입니다. 시공품질이 낮을수록 빨리 손상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아스팔트 도로는 건설 뒤 조금씩 파손되는데, 수명을 대개 5년에서 10년 사이로 봅니다.
따라서 도로가 많고 차량의 수가 많은 도시에선 항상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아스팔트의 수명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