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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날다람쥐61
외로운날다람쥐6121.12.02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로 코로나19 종식가능성

현재 개발중인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면 코로나19 종식이 가능할까요...?? 계속해서 변이가 발생하는데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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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19가 언제 끝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성도 강할뿐더러 변이도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쉽게 끝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계속 개발되고 있고 하나둘 나오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독감처럼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는 올라갈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4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현재 fda승인을 마치고 경구치료제로 사용되는 머크 치료제는 기대했던 바와는 달리 실제 효과가 떨어지고 비용이 비싸 게임체인저가 되기는 불가능해 보이며 화이자의 경구치료제가 출시를 준비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종식을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진짜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관리가 가능한 정도의 질환으로 우리 사회에 남게 되겠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경구용치료제의 효능에 따라 바뀔 듯 합니다.

    종식이라기 보다는 공존을 좀 더 안전하게 할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 현재 개발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경구 치료제는 효과가 확실할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치료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빠른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알약의 경우 현재 MSD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3상이 완료되었고,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1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타미플루와 같이 코로나 감염 후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MSD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의 유전정보인 RNA의 증식을 막아 효과를 나타나게 되며,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제 이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종식하긴 어렵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하려면 더 좋은 백신이 나와야 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 백신은 코로나로 부터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도와주는 역할이고 치료제는 백신에 감염된 '후' 에 치료를 위해 먹는 약입니다.

    2가지의 역할이 다르므로 치료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백신은 맞아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백신에는 감염 예방 뿐만아니라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이상과 사망을 줄여주는 역할 또한 있는데

    치료제의 역할이 중증 환자에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이라 이러한 측면에서는 백신과 치료제의 효과가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중증 환자의 위험성을 낮춰주는 것이지 전파력을 낮추거나 하는 것은 아니므로

    코로나 환자에게 큰 도움은 될 수있으나 종식에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치료제는 코로나에 걸렸을 때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약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입원 없이 집에서 편하게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료제 개발과는 별개로 백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걸리더라도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백신은 접종해야합니다.

    FDA 자문위원회에서 MSD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심사결과로 긴급승인을 권고하였습니다. 특히 비만과 천식 등 기저 질환과 고령으로 코로나19가 악화할 위험이 있는 성인 확진자의 경우 복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감염 발생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1회당 4알을 매일 2회씩 5일간 투약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이미 경구약, 주사제로 개발되어 사용 중입니다. 다만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기에(코로나를 종식시킬 수는 없답니다.)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는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