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지수에서 빅테크 비중이 40% 이상 차지해서, 리벨런싱을 한다고 하는데 그럼 보유 주식을 기관들이 매도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23년 7월 기준으로 나스닥 지수에서 빅테크 비중이 40% 이상 차지해서, 리벨런싱을 한다고 하는데 그럼 보유 주식을 기관들이 매도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준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리벨런싱이란 주가의 움직임으로 인해 기존 포트폴리오의 비율이 어긋나서 원래의 포트폴리오 비율로 원상복구 하는 작업입니다.
기관들의 기존 포트폴리오에서 빅테크 비중이 40% 정도 였으면 그 초과분은 매도해 시장에 하락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스닥이 리밸런싱을 하면 빅7 주식들을 매도하게 됩니다. 약 400억 달러의 매도가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리밸런싱은 2월, 5월, 8월, 11월에 진행되지만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의 합이 48%를 넘으면 이를 40%로 낮추는 특별 변경을 시행할 수 있다.
지난 18일 기준 나스닥100 지수에서 빅7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5.6%에 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13.1%), 애플(12.1%), 엔비디아(7.5%), 구글(7.3%), 아마존(6.7%), 테슬라(4.6%), 메타(4.4%) 순이다. 실제로 연초 이후 엔비디아, 테슬라 등은 주가가 110% 이상 상승했고, 다른 종목들도 두 자릿 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리밸런싱으로 인해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펀드들이 비중을 변경하는 작업을 거치면서 빅7 기업이 수급적으로 불리해지는 상황에 노출될 수 있다.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글로벌 펀드 AUM(운용자산)은 3000억달러를 넘었고 현재 인베스코(Invesco)QQQ ETF만 해도 2000억달러 수준이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리밸런싱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일단 40% 이상이어서 리밸런싱을 하는 것이라면 빅테크 주식 중 일부를 매도하고 다른 분야의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비중을 맞추는 작업으로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스닥 인덱스 추종하는 펀드들이 글로벌로 많으니 리밸런싱 비중 별로 축소하려면 매도가 좀 나올수 있습니다 참고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과 테슬라 6개 기업이구용!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수를 리벨런싱 하게 됨에 따라 지수와 연관된 주식이나 ETF 등을 운용하는 기관들은 매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가총액의 비중대로 조절할 것이며
리밸런싱을 하여 특정 종목은 비중을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는 등 하여
무조건 적인 매도를 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네, 아무래도 비중이 높은 기술주들을 어느정도 매도하고, 비중을 맞추기 위해 여타 다른 주식들을 기관 투자자들이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