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간염이 아직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29살이고 제가 처음 5월21일 피검사 수치에 ast165 alt 61 감마지피티 515 총빌리루빈 5.31로 알콜성간염 진단받고 입원했다가
이틀후 ast 77 alt35 감마 325 총빌리루빈 1.71
7월4일 ast 26 alt 9 감마33 총빌리루빈 0.79, 입니다
제가 듣기론 알콜성간염특징이 ast alt 비율 2:1인걸로 아는데 가장최근 ast alt,비율이 여전히 ㅂ2:1이 넘는데 아직 알콜성간염이 있는걸까요 ?
.그리고 처음 피검사에 간염 정도가 심한편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간염이라는 것이 말씀하신 AST ALT가 상승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 원인을 붙입니다. 알콜성, 독성 등등
환자분의 경우 7월4일 혈액검사 결과 AST 26 ALT 9 로 정상이기 때문에
7월 4일에는 알콜성간염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알코올성 간염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처음 검사 수치를 보면 AST와 ALT의 비율이 2:1 이상으로 관찰되고, 이는 알코올성 간염의 특징적인 패턴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후 검사 결과를 보면 AST, ALT 수치가 상당히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수치를 보면 AST 26, ALT 9로, 비율이 여전히 2:1을 넘지만 전체 수치가 정상 범위에 가깝거나 그에 해당합니다. 실질적인 간 손상의 진행 상태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수치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처음 입원 당시의 수치를 보았을 때, AST 165, ALT 61, 감마-지피티 515, 총 빌리루빈 5.31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간 손상이 심했음을 시사하며, 따라서 첫 검사 결과는 간염이 중증일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치가 크게 호전된 것을 볼 때, 치료와 회복이 잘 이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자분의 간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려면 추가적인 검사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알코올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조언을 원하신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