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9년 일본 정부가 실시한 연호 존속에 대한 여론조사를 보면 존속에 찬성하는 의견이 70%를 넘겼고 같은 해 일본 의회는 연호법을 제정해 연호의 계속 사용을 법제화 합니다. 이 배경에 현재의 일본회의로 대표되는 극우 세력이 있다는 분석이있으며 연호는 이후 계속 살아남았습니다.
사회학자 스즈키 히로히토가 도쿄게이자이에 기고한 2018년 7월의 글을 보면 일본은 소극적 이유로 연호 사용을 계속해왔다는 진단이 있고 쇼와 때만큼 자국이나 타국에서의 비판도 없고 이미 연호법이 제정된 지 40년이 지난 후라 폐지하자는 주장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