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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오리261
훌륭한오리26122.07.20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1년마다 해야하나요?

나이
6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전립선비대증
기저질환
고지혈증 전립선비대증

갑상선 초음파 검사결과 혹이 있어 조직검사를했는데 양성이라하면서 1년마다 초음파 검사를하라하는데 꼭1년마다 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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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갑상선에 혹이 있다면 추적검사를 위해서 6개월 내지 1년마다 시행합니다.

    암으로 변한다면 조기에 수술해야되니까요.


  •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된 혹으로 조직검사를 하였고 다행이 양성이라면 암은 아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절이 있는 것 자체가 이후에도 재발의 위험이 있고 암의 발병 위험 또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추적관찰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1년마다 검사를 하는 것은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그 정도의 간격이 적절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씩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갑상선 결절이 있다면 변화의 양상이 중요하므로 해당 전문의가 권고하는 대로 추적관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1년마다는 하시는게 좋습니다.

    양성이라 하더라도 사이즈 변화나 이상 여부등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에

    1년에 한번 정도는 확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양성이라도 높은의심, 중간의심, 낮은의심에 따라 추적 관찰 주기가 달라집니다.

    가. 높은의심 초음파 소견: 12개월 이내에 초음파와 초음파유도 FNA를 시행한다. 권고수준 1
    나. 낮은의심 또는 중간의심 초음파 소견: 12-24개월 내에 초음파를 시행한다. 초음파에서 결절의 크기 증가(적어도 두 방향에서 2 mm 이상이면서 20% 이상의직경 증가가 확인되거나, 용적이 50% 이상 증가) 혹은 새로운 의심소견이 관찰된 경우 FNA를 시행하거나 혹은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크기 증가를 보인다면 FNA를 시행할 수 있다. 권고수준 3
    다. 낮은의심 초음파 소견(해면모양[spongiform] 결절 포함): 추적 초음파검사를 통해 결절의 크기 증가를 확인함으로써 놓친 악성 결절을 진단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만약 초음파를 시행한다면 24개월 이후에 시행한다. 권고수준 3
    라. 추적검사를 통해 반복적으로 시행된 초음파유도 FNA에서 세포학적으로 양성이라면, 악성의 위험에 대한 추적 초음파검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권고수준 1

    안전하게 1년마다 하셔도 됩니다.

    담당 의사분과 상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2016년 대한갑상선학회 갑상선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 개정안

    https://www.thyroid.kr/down/advice_2017.pdf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1년마다 하시는게 맞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경과관찰 기간은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기간을 맞춰서 검사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이야기 들으신 기간을 따라주시는게 좋습니다.

    양성 종양의 성장속도, 악성 종양의 발생가능성 등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