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반응 할까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반응 할까요??
미국을 따라 금리를 낮추게 될까요??? 아니면 우리나라는 우리의 상황에 맞게 금리를 가져갈까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부채리스크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만 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미국과의 금리격차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환율 리스크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나라 또한 금리를 인하하여 부채리스크를 낮추고자 할 가능성이 매우 커질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상황에서 미국이 금리인하를 단행하면 우리나라도 금리를 따라서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10,11월에 있을 금통위에서 1차례 정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만약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게 된다면 한국은 자체 경제 상황에 맞춰 금리를 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금리 변화를 고려하겠지만 현재 한국의 물가와 경제 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독립적으로 결정을 내릴 겁니다. 금리를 인하할 경우 자본 유출 등의 리스크가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한국은 미국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한국의 경제적 여건에 맞춘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는 글로벌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는 더욱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리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 자본 흐름이나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한국은행이 미국의 금리 변화에 일정 부분 맞추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금리 결정은 국내 경제 상황, 물가 상승률, 경기 전망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므로 단순히 미국의 금리 변동에만 의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이미 8월에 기준금리 동결을 하였고 향후 10월 11월에 남은일정이 있는데요. 8월의 기준금리 동결을 하였을때 배경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이번 이창용총재는 서울부동산가격의 올해 급등하는 모습과 최근 가계대출의 급증을 경계하기 때문에 금리를 동결하였으며 실제로 7월달 이창용 총재는 한국은행이 직접적으로 서울 수도권 부동산 상승을 통화정책수단 보다는 정부의 직접적인 마이크로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이창용 총재는 미국의 금리정책이 한국의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지만 국내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을 하였기 때문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정책보다는 국내 환경이 더 큰 영향요소로 생각을 해야합니다.
다만 어제 국내의 물가상승도 이젠 어느정도 진정된 흐름이고 국내 내수소비의 침체가 장기간 이어져온것에 대해서 금리인하가 분명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하반기 가계대출의 진정과 서울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된다면 한국은행도 9월 FOMC회의이후 10월 통화정책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금리 변화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 상황, 물가 상승률, 고용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리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한국이 반드시 따라 금리를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금리가 내리면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인하되면 한국도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