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방사능 오염수에서 어떤 성분을 정재하여 방출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방사능 오염수에서 어떤 성분을 정재하여 방출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것을 정재하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고 또 그 효율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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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 오염수에는 삼중수소인 트리튬과 세슘 134, 세슘 137, 스트론튬 90 등의 방사성 핵종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를 이용하여 이런 방사성 핵종 물질을 걸러내고 발생한 처리수를 다시 한번 물로 희석해 바다로 방출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방사성 핵종 물질을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다양한 물질 중 삼중수소 트리튬의 농도를 일본 기준의 1/40수준까지 낮추고, WHO가 정한 식수 기준의 1/7까지 낮추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신빙성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데요, 일본의 기준 자체가 지나치게 높고, 또한 측정치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 오염수에는 다양한 방사성 핵종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방사성 핵종으로는 우라늄 (U), 토륨 (Th), 비스무트 (Bi), 텔루륨 (Te) 등이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에는 알파, 베타, 감마 방사선을 방출하는 핵종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사선은 일반적으로 여과, 침전, 흡착 등의 과정을 통해 방사선을 포함한 물질을 분리합니다.
방사능 오염수에는 방사성 핵종 외에도 다른 오염물질이 함께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온 교환, 증발, 중화, 침전 등의 과정을 사용하여 오염물질을 정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