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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관수리233
충실한관수리23321.05.01

요즘 자동차 반자율운전은 어떻게가능한가요?

얼마전에 아반x를 구입하였는데,

신기하게도 일정속도 이상이되면 핸들을 스스로

어느정도 돌려주거나,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경보음을 울려주거나 하는 기능이 있던데,

이런기능들이 어떻게 가능한가요??

부품들이 장착되어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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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과학자입니다.

    자동차의 반자율/자율주행 등의 기술은 여러가지의 융합기술의 결정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센서류가 필요한데, 자동차 업체별로 선호하는 센서가 다양합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셨던 앞차와의 간격을 측정하기 위한 센서로는 테슬라의 경우 비전센서(카메라)를 사용하며,

    국내에 수입되는 독일 3사의 경우 레이더 센서를 선호하고, 해외에서 팔리는 독일 3사의 경우 같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고가인 라이다를 사용합니다.

    현대/기아와 같은 경우 비전센서(카메라)와 레이저센서를 혼합하여 사용하며,

    앞서 말씀드렸던 여러 완성차 업체들도 단 한가지의 센서만을 쓰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센서들을 교차하여 활용합니다.

    특히 라이다의 경우 인식범위가 넓고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지만,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레이더 센서 또는 비전센서와 함께 쓰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센서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알고리즘입니다.

    자율주행 또는 반자율주행을 위해서는 현재의 차량의 운행에 대한 여러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인간의 운행을 보조 또는 단독으로 의사를 결정하여 운행을 해나가야 하는 상황에 매 순간 처해지므로,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주행 알고리즘이 필요합니다.

    자율주행과 관련한 알고리즘으로는 대표적으로 SLAM(Simultenous Localization and Mapping)과 같은 알고리즘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 차량 앞범퍼쪽 보시면 투명한 네모난 플라스틱 같은 레이더가 있고 차량내부 보통 블랙박스 다는쪽에 카메라도 있습니다 카메라가 차선을 감지하고 레이더가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하며 차선의 중앙을 잡아주고 이탈을 잡아줍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오거나 센서쪽이 오염됐을 경우는 사용을 안하셔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보조이니 전방주시는 해주셔야 하구요 각 기능들은 작동조건이 있으니 설명서 읽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예를들어 차선이탈방지및보조는 카메라가 차선을 감지하고 속도가 60km가 넘어가면 초록불이 들어오며 작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