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성악 발성 집에서 연습하는 법을 알고 싶어요.
합창단에 다니면서 많이 받은 피드백이
소리를 앞으로 낼 것.
소리를 눌러서 무겁게 내지 말고 가볍게 낼 것
입 안에 물을 머금은 것 처럼 내 보낼 것인데 여러 번 연습해도 소리를 안으로가 아닌 밖으로 내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진성과 가성을 섞어 쓰는 법이 어려운 것 같아요. 합창단 다니시는 분들 중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그리고 집에서 따로 발성연습 할 때의 팁이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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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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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정현 전문가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 밤 자기전에 소금가글을 하며 1시간~1시간 30분 가량 발성연습을 합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지근한 물에 적당량의 소금을 넣어 녹인후 입에 소금물을 머금는다.
2. 코로 숨을 쉬며 후두를 내림과 동시에 횡격막을 앞으로 버틴다.
3. 그 상태로 목구멍 최고 깊숙이 소금물을 넣은 상태로
가글을 한다.
4. 목구멍에서는 얕게 가글을 함과 동시에 입술은 좁히고 부르게 될 노래를 틀어놓은 상태로 이마쪽으로 그 노래를 따라 허밍을 한다.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소리를 앞으로 내라고하는것은 가성을 많이 사용을 해서 일수 있습니다.(정확한것은 들어봐야 알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가성을 너무 쓰지 마시고 성대에 힘을 너무 주면 소리가 무겁게 나옵니다.
조금은 힘을 빼서 발성 연습을 해보세요.
성악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한 답을 못드리는것이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