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개 고르는법이 따로 있나요?
과거에는 씨앗같은것이 들어있는 딱딱한 배개가 편했는데 근래엔 라텍스 메모리폼이 보다 편안하더라구요..
그런데 근래엔 그마저 불편해서 솜배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이 편안한 배개 고르는법이 있을까요?
백화점에 가보니 배개 하나에 20만원 가까이 하는것도 있던데 효과가 있을까요?
정말 두리뭉실한 얘기이긴 하지만..........................................................
결국 가게에 가서 여러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비교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사람마다 자기 목에 맞는 높낮이나 베개의 모양, 재질이 다 다르니까요
베개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우리는 낮은 베개가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사실 베개가 너무 낮을 경우 승모근에 긴장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물론 잘 알고 있다시피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목 부위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되고, 기도 부위가 좁아져 호흡곤란이 생겨 코를 곤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요.
이상적인 베개의 높이는 6~8cm로 자신의 팔뚝 굵기면 무난합니다. 이 높이가 목 부위가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높이입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적절한 베개 높이는 모두 다르므로 수건을 빼거나 추가하며 맞는 높이를 확인하거나 직접 베개를 베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사실 베개는 머리를 올려놓는다기보다는 목을 받치는 것인데요. 따라서 머리만 베개에 얹을 경우, 목에 부담이 가는데요. 이러한 부담이 심해지면 두통이나 어깨결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베개 사용법은 어깻죽지까지 베개를 끌어당겨 깊게 머리를 올려놓는 것이 기본인데요. 후두부에서 목덜미에 걸쳐 전체로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는 것입니다.
누웠을 때 목의 곡선의 틈새를 메우는 것이 베개의 역할이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베개가 나쁘다, 낮은 베개가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편안한 수면을 위한 이상적인 수면 자세는 똑바로 섰을 때 자연스러운 자세라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누워서도 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베개를 새로 살 계획이라면, 베개의 중앙부와 양옆의 높이가 다른 베개를 골라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우리 몸이 정면을 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와 옆으로 누웠을 때의 적절한 베개 높이가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베개의 폭은 어떨까요? 우리가 잠들었을 때 보통 한 자세로 누워 있지는 않죠. 계속해서 뒤척이기 때문에 베개 폭은 뒤척여도 머리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본인 머리의 3배 정도 큰 크기의 베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출처 : 저도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계속 하다가 웨더뉴스라는 곳에서 설명을 해주셨더라고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283135&memberNo=44470395&vType=VERTICAL
한번 읽어보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