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대출은 건설 분야에만 사업을 하는 것인가요?
몇 년 전부터 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PF대출의 부실 위험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PF대출에 관한 기사는 건설 업계밖에 못본 것 같은데 PF대출은 건설 분야에만 사업을 하는 것인가요?
PF대출이라고 하는 건설 분야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서 쉽게 생각하면 '토지매입 - 토지정리 - 건축 - 분양'에 이르기까지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 대출을 받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PF 대출과 같은 경우 미래의 현금 흐름 등을 보고 대출을 해주는 것으로 건설분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나 우리나라에서 건설분야에 대한 PF 대출이 상당히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택 건설 관련된 pf가 가장 흔하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외에도 큰 규모의 사업에 pf가 있기는 합니다.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도로, 철도, 항만 등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통신인프라 구축, 광산, 석유가스 등 자원관련 프로젝트 들이 있습니다. 건설업 외라고는 하지만 건설업이 대부분 동반되는 사업들이기는 합니다.
PF대출은 건설 업계에서 주로 사용되긴 하지만 건설에만 한정하지는 않습니다. 이 방식은 에너지, 교통, 인프라, 채광 등 다양한 산업에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자금을 조달합니다. 그중에 건설 프로젝트가 초기에 자금이 많이 투입되고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PF대출을 건설 산업과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해주신 PF 대출은 건설 분야에만 있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PF 대출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대출이 일어나는 것이기에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어떤 산업 분야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대출이지만
전통적으로 금융권에서는 건설업 쪽으로 대출을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