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대해 궁금한게 갑자기 생각났어요
그 피부에 유분이 어느정도 있는게 좋은거라는데 그 조금 있는것도 없애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보습제가 꾸덕하고 끈적거리는게
젤이나 부드러운 크림 타입보다 모공이 잘막히나요? 유분량은 같다고 보면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피부의 유분은 사실 일정량 유지되는 것이 중요해요. 유분을 너무 많이 줄이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이는 일시적으로는 피부 건강에 다소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건조한 피부는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해지고, 염증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보습제의 질감에 관해서는, 꾸덕하고 끈적이는 것보다는 가볍고 부드러운 크림이나 젤 타입이 일반적으로 모공을 덜 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모공이 막히는지 여부는 개인의 피부 상태나 제품에 포함된 다른 성분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따라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어떤 보습제를 사용하든지 간에 피부에 이상이 느껴지면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제품을 시도하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피부는 일정한 유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분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며,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따라서 피부의 유분을 지나치게 제거하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외부 자극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보습제의 선택은 피부 타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꾸덕하고 끈적이는 제형의 보습제는 확실히 더 무거운 느낌을 주고, 특히 무더운 날씨나 호르몬 변화 같은 이유로 피지가 과잉 분비될 경우 모공이 막힐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젤이나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보습제는 가벼운 느낌으로 모공을 막을 위험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분량이 동일하다면, 제품의 제형보다는 사용 후 피드백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자신의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거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유분은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만들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이 소실되지 않는 역활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분이 없어진다면 외부 오염물질이나 세균으로부터 피부 방벽이 약해지고 건조해지며 탄력과 윤기를 잃게 됩니다.
보습제는 피부의 수분 유지와 피부 장벽 기능의 회복을 위해 피부에 바르는 외용제로 물의 함량에 따라 로션과 크림으로 나눌 수 있으며 지나치게 두껍게 바르지 않는다면 피부에 흡수되어 모공을 막진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피부에 유분이 일정 정도 존재하는 것은 피부 건강에 중요합니다. 유분은 피부의 자연 장벽을 보호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많은 유분이 쌓이거나 과도하게 없애면 피부가 건조하거나 자극을 받을 수 있어요.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해지면, 피지선이 더 많은 유분을 생성하려고 해서 오히려 기름기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구요. 즉, 피부는 균형이 중요하죠.
보습제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꾸덕하고 끈적이는 제형은 보통 더 많은 유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성 피부나 여드름이 있는 경우, 끈적이는 제형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블랙헤드가 생길 위험이 높아요. 하지만, 유분량이 동일하다면, 제형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젤 타입이나 크림 타입은 비교적 가볍게 흡수되기 때문에 모공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수 있어요
따라서,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분이 많은 제품은 특히 지성 피부나 여드름이 있는 경우에는 적당히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