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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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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해지면 왜 감기에 더 잘걸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입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면 다들 감기 조심하라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단지 일교차가 심해진다고 해서 왜 감기에 더 잘 걸리는 것이죠??

평상시에도 온도차 심할 때 자주 있지 않나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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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엇보다 일교차가 심한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시 말해 급격한 기온 변화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혼란을 주고, 그 결과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일교차가 크면 여기에 사용되는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여 면역력에 쓸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많은 감기 바이러스는 차고 건조한 환경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추워져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게 됩니다.

    더욱이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하고,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 기능이 약화되게 되고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습도가 낮아져 호흡기 점막이 더욱 건조해지기 쉬운 것 역시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면 우선 변화되는 온도에 옷을 쉽게 맞출수 없기 때문에 추운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몸이 추워지게 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바이러스 감염에 더 취약해 지게 되고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교차가 심하면, 신체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 더 걸리기 쉽습니다. 즉, 호흡기가 감기 바이러스에 침범하기 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 일교차가 심하면 우리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순간적으로 부담을 받아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침저녁 기온이 급격히 변하면 호흡기 점막의 방어 기능이 약해지고,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평상시 온도차와 다르게 일교차는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변화하므로 신체가 적응할 틈이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