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를 위해서 종이 영수증을 줄이는 정책이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요즘 보면 무조건 디지털 전환이 친환경처럼 보이긴 하지만, 서버 사용 전력이나 전자 기기 생산 문제도 함께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종이 영수증을 줄이는 정책이 전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종이 영수증 줄이기는 '전체적으로 보면 효과있음'이 맞지만,

    디지털도 완전히 친환경은 아니어서 '조건부로 더 낫다'가 정확한 결론입니다.

    1) 종이 영수증의 환경부담

    • 종이 생산 : 나무, 물, 에너지 많이 사용

    • 영수증 하나당 약 2.5g 이산화탄소 발생

    • 전 세계적으로는 수십억 장이며, 엄청난 탄소와 폐기물 발생

    • 즉, 개별로 보면 작지만 규모가 커서 영향이 큼

    2) 디지털 영수증의 장점

    • 종이, 잉크, 운송단계가 전부 사라짐

    • 폐기물 거의 없음

    • 종이 생산 감소로 산림보호, 물 절약

    • 전반적으로 자원/탄소 측면에서 낮은 영향

    3) 디지털의 함정?

    •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전 세계 전력의 약 1~1.5% 비중)

    • 이메일/데이터 저장도 탄소 발생 (이메일 1000개 = 약 3kg 이산화탄소)

    • 전자기기 생산으로 인한 탄소 배출(기기 1대당 100~200kg 이산화탄소)

    • 즉, 보이지 않는 오염이 존재함

    따라서 단순하게 비교할 경우 종이가 디지털보다 환경부담 크지만,

    현실적으로 디지털도 계속 쓰면 영향이 누적되는것이지요.

    즉, 종이 영수증 줄이기는 확실히 의미있는 정책이지만,

    진짜 친환경은 "디지털 전환 + 사용량 절제"까지 가야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