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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너구리는 진짜 뭐라고 봐야될까요?

포유류인데 독침을 보유하고 부리는 오리처럼 생겼으며 갈퀴가 있고 유두가 없는데 젖도 나오고

보행할땐 침팬지 처럼 보행을 하고 낙타 처럼 꼬리쪽에 지방을 저장하고요

대체 뭘까요 이런 생명체가 존재 한다는게 너무 신기한데 진짜로 오리너구리는

어떤 생명체 라고 봐야될까요 상상속의 동물보다 더 신기한거 같은데 말이죠

오리너구리는 진화를 거듭해서 지금의 모습이 된건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저 모습 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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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오리너구리는 포유류이지만 여러 가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수컷 오리너구리는 뒷발에 독침을 가지고 있어요. 이를 통해 자신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오리너구리는 유일한 알을 낳는 포유류로, 태생이 아닌 난생입니다.

    이처럼 독특한 형태는 진화를 통해 발생한 결과로 볼 수 있어요. 오리너구리는 약 2억 년 전, 포유류의 조상과 조류의 조상이 분리된 시기에 나타났다고 알려져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오리너구리는 반수서성 단공류 포유류의 일종입니다. 포유류와 다르게 알을 낳아 새끼를 키웁니다. 감사합니다.

  • 오리너구리는 진화 과정에서 여러 독특한 특성을 가진 매우 원시적인 포유류입니다. 포유류의 특징인 젖을 생산하지만 유두가 없고, 알을 낳으며, 독침을 가진 드문 포유류 중 하나입니다. 이런 독특한 특징들은 오리너구리가 매우 오래된 진화적 갈래에서 분리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오리너구리는 고대부터 진화를 거듭했으며, 현재의 모습은 수천만 년 전의 조상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원시적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환경에 적응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