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사막이 예전에는 비옥했다는데 어떤 근거가 있나요?
북아프리카의 넓은 지역에 분포하는 사하라사막은 오래전에는 비옥한 땅이었다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어떤 흔적들이 발견 되어서 그 근거로 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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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칠영 박사입니다.
고대 식물 및 동물 화석, 인간 유물 발견.
과거에 큰 호수와 습한 기후 데이터
약 1만년 전까지 비옥한 환경
사하라 사막 근처의 해양 퇴적물에서 고대에 이 지역의 기후가 더 습하고 온화했음을 보여주는 화석이나 미네랄이 발견
여러가지 종합적인 근거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하라 사막에는 고대 호수와 강의 흔적이 발견되는데 말라버린 강줄기와 호수의 흔적이 있으며 과거 사하라가 습윤한 기후였음을 반증하게 되는것이지요. 사하라 사막 중앙부에 위치한 Lake Chad는 현재는 작긴하지만 과거에는 훨씬 더 큰 호수였던 증거들이 발견되었지요. 사하라 사막 곳곳에선 물고기와 수생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었꼬 내력의 일부 지역에선 물고기, 악어, 하마 등의 화석이 발굴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사하라 사막의 암벽엔 동물과 사람들이 그려진 고대 벽화들이 남아 있는데 기린, 코끼리, 물소 악어 등의 동물들이 묘사된것으로 보아 초원과 같은 환경이었을것이라고 유추하고 있지요. 지질학적 퇴적층 분ㅅ거을 통해 과거 사하라 사막이 습한 기후를 가진 시기였음을 이해할수도 있께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