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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름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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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상출혈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3

만2세, 28개월 남자아기이구요

활발히 움직이는 편이에요.

영유아 검진 때도 잘크고 있다고 하셨구요!

한번씩 귀볼이 집혔는지

때를 쓰면서 울어서 그런지 사진처럼

점상출혈처럼 생겼다가 금방없어지긴 하더라구요.

예전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

소아과에 문의드리니 번지지 않고 없어지면 괜찮다 하셨어요.

입원 했을때 피검사할일이 있어서 태어나서 입원할일이 있어서 했던 검사에서

PLT, aptt가 약간 높게 나왔는데 주치의 선생님이 어른기준이라 아기수치로는 괜찮다고 하셨고

PLT수치는 이후에 한검사에서는 괜찮네요.

제가 어제 아이 귀를 본다고 잡아당겨 그런거 같긴한데

이첫번째 사진처럼 보인 귀의점상출혈이나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생기는 멍등이 빠른시일내에 사라지면 괜찮다고 보면되죠???

(현재 몸엔 저작은 점상출혈 하나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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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아이의 귀에 생긴 점상출혈이 빠르게 사라지고, 이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으며 소아과에서도 "퍼지지 않고 사라지면 괜찮다"고 들으셨다면,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인 물리적 자극으로 인한 정상적인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아이가 활발히 움직이고, 울거나 자극을 받는 상황이 있었다면 귀나 얼굴, 목 주변에 작은 혈관이 일시적으로 터지면서 점상출혈이 생길 수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짧은 시간 내에 없어지고 추가적으로 퍼지지 않으며, 아이의 전반적인 컨디션(식욕, 활력, 발열 유무 등)이 좋다면 일반적으로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점상출혈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사라지지 않고 늘어나거나, 몸 여러 곳에서 이유 없이 나타난다거나, 아이가 쉽게 멍이 든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혈소판 문제나 혈액응고 관련 질환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검사에서 PLT와 APTT가 일시적으로 높았고, 이후 검사에서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주치의가 “아기 기준에선 문제 없다”고 판단한 점을 보면, 현재의 증상은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돼요.

    결론적으로, 현재처럼 한두 군데 점상출혈이 생겼다가 빠르게 사라지고,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생기거나 이상 징후가 보이면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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