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사는 벌레들은 호주나 다른대륙의 벌레에 비해 유난히 작은이유?
인터넷에 보면 호주나 아프리카등 다른 대륙에 잇는 벌레는 같은 종류인거같은데도 크기부터가 몇배에서 몇십배의 차이가 나더라구요. 비슷한 종류의 벌레인데도 크기에 차이가 나는건 어떤 요소가 작용햇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워낙에 작은 나라라 사람들이 밀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각지에 사람이 다 살게 되어 크고 징그러운 동식물 생물들을 철저하게 다 죽여왔습니다.
반면 호주는 너무나도 넓은 땅덩어리에 비해 인구는 얼마 살고 있지 않아 호주인들이 크고 징그러운 동식물 생물들을 죽이기에는 땅이 너무 넓고 그 숫자도 많아서 다 죽이지 못해 호주에는 큰 동식물 생물들이 지금까지 생존해있는 것이구요.
한국은 좁은 땅에서 이미 징그럽고 큰 생물들은 사람들이 과거부터 다 죽여서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엄청 크고 징그러운 곤충 동식물 생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기후 조건: 한국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4계절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은 추워서 벌레들이 생존하기 어렵고, 여름은 더워서 벌레의 생명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은 벌레의 크기와 생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생태적 경쟁: 한국의 생태계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벌레들이 더 효율적으로 음식을 탐색하고, 숨을 수 있는 작은 공간에 숨을 수 있기 때문에 경쟁에서 더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3. 진화적인 측면: 벌레들은 수백만 년 동안 진화해왔고, 각 지역별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다양한 생태학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벌레들은 자신들이 적응해온 환경에 맞게 진화하여 작은 크기로 발달한 것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