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 용법 관련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화농성한선염으로 현재 휴미라를 유지용량(2주에 휴미라 2대)으로 맞고 있습니다.
어제 휴미라를 맞던 중, 실수로 1대를 주사액을 다 흘렸습니다.
주치의 분께도 말씀드렸는데, 이런 케이스가 흔치 않아 조금 고민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경험 많으신 아하에서 활동하시는 의사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질문 남깁니다.
이때 용량을 맞추기 위해 오늘이라도 1대를 더 맞고 다음 주기까지 있어야 할까요?
이번 기회에 1주에 1대씩 맞는 용량으로 변경하여도 문제가 없을까요?
chat gpt는 이미 주사를 맞은지 2주가 되어 다시 주사를 맞는 과정에서 1대분만 맞혔기에 약물의 혈중농도를 맞추기 위해 1대를 더 맞고, 그 다음주부터는 1대씩 맞아도 된다고 하는데 ai라 이게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아 맞는 의견인지 여쭙습니다.
아예 다음주부터 1대씩 맞던지, 이번에 1대 더 맞고 혈중농도를 맞춘 다음, 돌아오는 첫째주부터 1대씩 놓아야 하는 것인지가 헷갈리네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화농성한선염으로 휴미라를 사용 중이시군요. 유지용량을 맞추는 중에 주사액을 실수로 흘리는 상황을 겪으셨다니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주사 용량과 주기의 문제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중요한 부분이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현재 유지용량으로 사용 중이신 상태에서 주사액을 흘린 경우, 일반적으로 약물의 혈중농도가 유지되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신 것처럼 정확한 용량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추가 주사를 통해 용량을 맞춘 후, 계획된 일정에 따라 1대씩 맞는 방식으로 조정해 나가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계속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질문자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AI가 제공하는 정보는 참고자료로 활용되지만, 실제 결정은 담당 주치의나 병원에서 상세한 진찰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휴미라는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치료 효과에 중요하기 때문에, 주사 한 대를 흘렸다면 가능한 빨리 1대를 보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흘린 후 하루 이내에 추가로 맞으면 약물 효과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고, 현재 유지 중인 2주마다 2대 용량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어요
다만, 향후 1주에 1대씩(즉, 40mg 간격으로) 투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현재 상황에서 1대를 보충하고 다음 주부터 1대씩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건 임의로 하시면 안되고 제가 결정해 드릴 수 없어요
이 경우 치료 반응과 질환 경과를 고려해 반드시 주치의(담당의)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주치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치료 계획을 논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