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인데 밤마다 깨서 안방으로 오네요
7세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밤에 2시~4시 사이에 깨서는 안방으로 오네요
한참 잠자야하는 시간인데
매일 찾아오니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있는건지~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지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혼자서 자는데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고,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무서운 꿈을 꾸게 되면 다시 잠을 자기가 힘이 듭니다. 혼자 있기에는 무서워서 부모님 방으로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보다는 분리수면을 취하는 아이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는 잠드는 것이 어려우며 잠들었다 하더라도 자주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상대적으로 얕은 잠을 자기 때문에 악몽을 꾸거나 바깥의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잠이 든 후 1~2시간 사이에 뒤척이는 일이 잦습니다. 문제는 깬 다음에 스스로 잠이 들지 못하고 누가 옆에 있거나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1. 잠자리 온도를 시원하게 해주세요
2. 많은 스킨십을 해주세요
3. 손발을 자주 주물러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불안감, 스트레스가 있을 때 자다가 깨는 모습을 보이고
혼자 있으니 무서움을 느껴 부모를 찾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거치는 일이고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호전됩니다.
다만 조금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아이 방에 아이의 애착 물건을 두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스트레스와 낮 시간 과도한 활동, 수면부족, 감정적 긴장상태, 불안·공포 경험 등이 있습니다. 뇌의 수면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은 영향을 받으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대부분 호전되며, 사춘기 전 사라집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분리수면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엄마아빠가 언제든지 지켜줄테니 불안감을
가지지 말라고 말을 해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방을 꾸며주시면 분리수면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혼자자는것에 대해서 불안함이 있거나 할수도 있으며
혹은 아이가 야경증으로 인해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수있을것이니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무서움은 아이가 자라면서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정서발달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아이는 당연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먼저, 잠들기 전까지 시간을 같이 보내주세요.
아이가 조금씩 편안함을 느끼게 됐을 때 방에서 나오면 된답니다.
그리고, 아이의 방에 많이 찾아가서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도록 하셔서,
일관성 있는 규칙 형성이 중요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혼자 자는 게 두렵거나 무서워서 그럴 수 있으니, 당분간은 부모가 함께 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또는 스트레슬 받을 만한 일들이 있었는 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갖지 않도록 가족 모두가 아이를 사랑으로 대해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분리수면을 하기에
불안감과 공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문을 활짝열어두거나
취침등을 켜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분리수면을 적응하는 시기로 보입니다
우선은 그렇게라도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내버려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