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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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때 도와두지 않는 친군 걸러야 할까요?

20년 넘은 친구가 있습니다...저는 정말 우정을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만약 제가 형편이 좋았고 친구가 형편이 어려웠다면 적은 돈은 그냥 주고 쌀독이 비면

쌀을 채워주려 했을꺼에요

그게 친구라 생각하거든요 일부는 친구끼린 돈거래 안하는거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저는 엄청 큰돈이고 급하게 필요한게 아닌 (노름.주식 등등 철없는 행동에 필요한 돈)생계라던지

급한 돈인 거라면 오히려 친구이기에 어렵게나마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생각)정말 친구라 여겼기 땜에 도움이 필요할때 떠올리는 사람이라 생각해요...그리고 저역시 급한 상황이라 소액을 빌리려 어렵게 이야길 꺼냈습니다...친구도 제 사정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친군 부모님에 자가집에서 생활비 안내고 개인 핸드폰비 정도만 내며 살기에 고정지출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주적은 소액을 어렵게 절실히 이야기 했더니 나도 돈이 없다고 말하더라고요 제가 헛산건지 .. 많이 섭섭했습니다 진지하게 걸러야 할까요? 말론 사랑한다 아낀다 많이 말해줍니다...근데 와닿진 않더라고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러게요..그분 참 너무했습니다 질문자님 섭섭하게 만들고..

    어려울때 도움 안주는 친구는 이제 거리를 두셔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친구라는게 말로만 사랑한다 하는게 아니라 어려울때 힘이 되어주는 사이잖아요

    근데 20년 지기가 그렇게 외면하는건 정말 서운할만 하죠;;

    부모님 집에서 생활비도 안내고 사는 친구가 그정도 도움도 못준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도와주지 않는 친구라면 앞으로도 어려울때 힘이 되어주진 않을거에요

    진정한 우정이란게 좋을때만 함께하는게 아니라 힘들때도 서로 의지가 되어주는건데 말입니다..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동안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을텐데 그때도 이랬던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네요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우정의 깊이가 달랐던걸수도 있고

    말로는 사랑한다 아낀다 하면서 정작 필요할땐 나몰라라 하는건 그저 겉치레일 뿐이겠죠

    마음의 거리를 서서히 두는게 좋을거 같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친구가 돈을 빌려주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돈이 아깝기 보다는 자칫하다가는 친구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엄청 큰돈이고 급하게 필요한게 아닌 노름.주식 등등 철없는 행동에 필요한 돈을 꾸어달라고 하면,

    더구나 친구도 질문자님 사정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기에 그 돈을 빌려주면,

    노름.주식 등등 철없는 행동에 낭비할 것으로 보였기에, 빌려주고 난뒤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다보면 친구간의 우정이 깨지기 때문일거라 보입니다.

    친구를 나쁘다고 매정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게속 우정유지하시고, 앞으로도 돈 빌려달라는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 질문자님이 좀 섭섭하겠네요~~ 진정한 친구라면 진짜 어려울때 도움을 주면 힘이 될수있는데 좀 야속한 마음이죠~ 하지만 도움을 주고는 싶지만 친구 역시 사정이 안 좋으면 어쩔수없는 일이죠 ~~

  • 친구의 존재가 내가 힘들 때 도와주고 힘이 되어야만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생각해서 내가 내 친구에게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 줄 수 없는 경우도 있잖아요. 나의 필요를 충족하는 존재가 친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친구라면 어려움에 처해있는 친구의 곁을 지켜주거나 외면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거 같습니다. 나는 친구가 힘들 때 온 힘을 다해서 도와준 적이 있는데 너는 왜 나 힘들 때 도와주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힘들 수 있습니다.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친구라 할지라도 사람마다 상황이 있고 사정이 있으니 너무 바라는 것도 좋지는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냥 아는 사이가 아는 친구관계에서는 더 바라게 되죠. 진정한 친구는 물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보다는 마음적으로 의지가 되는 친구가 더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 진정한 친구란 개념이 사람만사 다를수있겠죠

    어려운 친구에게 그런식으로 도와준다면 기분나쁘게 생각할 친구도있을것같아요

    아직 그런도움 필요없다고 생각할수도있으니깐요

    그냥 개인기준으로 친구를 거르면되겠네요

  •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진정한 친구가 소액을 빌려달라하면 그냥 줍니다

    실제 준 적도 있고

    적은 돈이 필요하다고 친구한테 말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수도 있는데

    그 심정을 이해하기에 그냥 주고

    나중에 상황풀리면 술한잔 사라하죠

    물론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고 할 순 없습니다

    그냥 입장차이, 생각차이가 존재할 뿐이죠

    푼돈으로 친구 잃기 싫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푼돈은 주고 받을 생각을 안하는데 이건 생각차이라

    손절에 대해서는 솔직히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봅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친구끼리 돈거래는 절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게 친구끼리 사이를 멀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사실 친구끼리 재는것은 좋지않아요.

    하지만, 기브앤테이크는 중요합니다.

    근데 기브앤테이크가 안되고 나만 퍼주면 그건 호구보는것입니다.

    그래서 친구관계에 좋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친구는 거리를 두는게 좋을듯 해요

    질문자님이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래용!

  • 음... 친구사이라고 할지라도 금전거래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것에는 큰 괴리가 존재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시는 도움이라는것이 쌀독을 채워주고, 생활이 어려워 이런 부분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도리어 상대방은 이런 도움자체를 두고 "나를 동정하는것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적은 돈일지라도 금전거래에 대해서 누구와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사람에게 섭섭하다고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부탁하는사람은 거절할 수 있는 선택지와 수락할 수 있는 선택지 둘중 선택하게 하는것이고, 부탁받은 사람은 거절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것입니다. 거절 한 사람도 미안해할 필요 없고, 거절당한 사람도 섭섭해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큰 금액이면 섭섭하지 않아야 하고, 적은 금액은 섭섭해 해야 하나요?

    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고민하여 부탁하였다 하더라도 상대방은 거절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거절당할 수 있다는 전제조건 하에 부탁하는것입니다.

    돈을 빌리는 사람이 섭섭해하는게 왜 그렇게 해야 하는것이고,

    돈을 빌려주지 않는 사람이 왜 미안해 해야 하는지도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군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금전이 오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더욱요.

    그 친구야 말로 오히려 더 진솔되게 질문자님을 대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말만 하는 사람들은 진솔된 사람들이 아닌것 같고요.

    오히려 쓴소리하고, 금전에 있어서 선긋는 친구야말로 한명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에게는 정말 미안하다 이야기하시고,

    가족에게 부탁해보세요. 아니면 다른분들에게 부탁하시거나요.

  • 안녕하세요

    하시는 말씀 잘봤습니다.

    돈을 안빌려줬다고 손절을 한다고 하시니 저는 손절하시라고 하겠습니다.

    그친구의 사정이 있어 돈이 없을수도 있는 상황인데 돈 안빌려줫다고 손절하시는 거면 손절하세요.

    다른 친구들 분들한테도 글쓴이분이 손절 당하실꺼같아요.

    돈 맞겨 두신것도 아니고....

  • 오랜 친구지만 행동이 실망스럽습니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한 법이므로 거리를 두면서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입니다.

    원래 돈거래는 친구끼리도 하는거 아닙니다.

    사람이라는게 막상 돈을 빌리면 갚을떄되면 내돈나가는것 같고 갚기가 싫어지는 경우가 대다수고 그렇게 안갚고 손절당하는경우 진짜 많이 봤습니다.

    갚아야하는 사람이 더 큰소리치는 이상한 상황도 연출되죠 빌린돈이 소액이면 그거얼마나한다고 닥달하냐 갚을거나 액수가 많으면 작은액수도아니고 어떻게 빨리갚냐 조금만 시간좀줘라 등등 말이죠.

    친구도 질문자님 상황을 모르는건아니지만 충분히 그럴가능성도 생길까 걱정이 되니 신중할수밖에 없는겁니다.

    돈을 빌려야 하는 질문자님도 사정이 있듯이 돈을 빌려줄수없는친구도 그나름대로의 걱정과 사정이 있는겁니다.

    그런걸로 손절이라니 손절하세요 그럼 그친구입장에서는 속좁은친구 하나 걸르는거니 좋은일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