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앙은행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 ETF를 직접 사들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본에선 중앙은행이 2010년부터 직접적으로 국채나 상장 ETF를 사들이고 있다고 하던데요
현재까지 이 자산이 늘어나서 300조까지 늘어났다고 하던데 그 배경이 무엇인가요?
일본과 같은 경우 주식시장이 너무나 약세를 보이는 등 하였기에 자국의 주식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이러한 ETF 등을 과도하게 매입하는 등 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etf를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이유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일본은행의 ETF 매입은 일종의 금융완화 및 금융시스템 안정화 정책으로 도입되면서 사실상 ETF를 구성하는 일본 주식 시장을 떠받치는 효과를 발생시켰습니다.
✅️ 그 이유는 일본판 양적완화로 불리는 '아베노믹스'를 하는 과정에서 일본 중앙은행( 총재 : 우에다 가즈오 )이 ETF를 꾸준히 사들여 시중에 돈을 직접 풀게 됨으로써 경기를 부양하고자 하는 경제정책적 측면에서 접근한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2010년부터 국채와 상장 ETF를 사들이기 시작한 이유는 경제 부양을 위해서 였습니다. 일본 경제는 장기간 저성장 디플레이션에 시달렸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자산 매입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중에 돈을 풀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주식시장도 안정 시키려 했습니다. 이 정책으로 현재까지 중앙은행이 보유한 자산이 300조 엔 이상 늘어났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일본은행, BOJ)이 2010년부터 ETF(상장지수펀드)를 직접 사들이기 시작한 이유는 여러 가지 경제적 목표와 관련이 있습니다.
== 디플레이션 대응: 일본 경제는 오랜 기간 동안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어 경제가 침체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일본은행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물가 상승을 유도하려고 했습니다.
== 경제 활성화: ETF 매입은 주식 시장을 부양하여 금융시장에 안전성을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고,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를 개선하여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 일본은행의 ETF 매입은 보다 광범위한 양적 완화(QE) 정책의 일환입니다. 일본은행은 QE를 통해 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금리를 낮추는 동시에, ETF 매입을 통해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실질 금리를 낮추고자 하는 목표도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의 중앙은행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 ETF 매수를 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은 자국의 경기 안정을 위해서 주식 ETF를 매수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일본 중앙은행은 현재 자국 주식의 최대 보유자로서, 후생 연금 펀드를 넘어설 정도입니다.
최근 뉴스기사를 검색해 보니, 500조원 이상까지도 매입했다고 합니다.
중앙은행에서 주식을 직접 매입하는 사례는 거의 드문데 일본에서는 이뤄졌습니다.
일본 증시가 2%이상 하락하면 중앙은행이 매수하는 식으로 작동했다고 합니다.
경기를 부양하기위한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중앙은행이 리스크를 방어하며 증시를 부양시키는 목적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주식을 매입할 경우는
자국 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전반적인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채권의 경우는 시중에 풀린 채권을 매수함에 따라 시장에 현금을 푸는 효과가 발생하고요.
채권 매수에 따라 채권 금리가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데 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