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경제 버블 시기 엔화, 달러 강세에 관련 질문드립니다~!
일본 버블경제 시기에 일본이 해외에도 자본을 많이 투자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일본 은행이 자국에 엔화를 많이 풀어서 버블이 생겼던 것인데그게 어떻게 해외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나요? 당시 플라자 합의로 엔화 강세가 발생한 상황에서 엔화 증가가 어떻게 달러 증가까지 이어지는 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를 시중에서 많이 팔다보니 주식, 부동산 등으로
자금이 흘러가게 되고 이에 따라서 더 나아가 해외 자본에 대한
투자도 늘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엔화가 다시 강세를 보였어도 돈이 워낙 시중에 넘쳤던만큼
해외로까지 퍼져나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 당시 많이 풀린 엔화를 달러나 신흥국 화폐로 바꾼뒤 그 나라에서 부동산이나 주식을 투자한 것입니다. 당시 미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도 일본이 많이 투자하여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생하는 단초를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