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 가면, 소액 주주도 의견을 낼 수 있는 건가요?
주주총회에서 보통 의견을 이야기하고 주주의 자격으로 주가 부양에 도움되는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 주주총회에서는 대주주나 권위가 있는 사람들의 발언권이 주로 많고, 소액 주주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소액 주주가 의견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주주총회에 가더라도 소액주주는 발언권이나 의견 제시가 불가합니다. 최소 수백명 이상이 오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소액주주가 주주총회에서 효과적으로 의견을 어필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첫째, 의결권 대리행사 및 위임장 투쟁 활용입니다. 주주총회에서는 의결권이 중요하므로, 소액주주들은 연대하여 의결권을 위임받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관투자자나 다른 소액주주들과 협력하여 공동 대응하면 주주 제안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사전 질문 및 주주제안권 행사입니다. 상법상 일정 지분(보통 1% 이상)을 보유한 주주는 주주총회에서 의안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총회 전에 회사에 서면으로 질문을 제출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관심 있는 안건에 대해 미리 논의의 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SNS 및 커뮤니티 활용입니다. 기업 경영진은 여론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SNS나 주식 관련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다른 투자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회사 측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특정 이슈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면 기업도 이를 의식하고 대응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넷째, 언론 및 공시자료 활용입니다. 기업의 주주가 공식적인 공시자료나 사업보고서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제기하면, 언론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특히, 주주총회 전후로 관련 내용을 기사화하거나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다섯째, IR(Investor Relations) 미팅 및 경영진 접촉입니다. 기업의 IR 담당자나 경영진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주총회 외에도 기업은 주주와의 소통 창구를 열어두는 경우가 많으며, 소액주주들의 집단적인 의견 개진이 이어지면 기업이 이를 무시하기 어려워집니다.
마지막으로, 소액주주 연합 조직 구성입니다. 다른 소액주주들과 협력하여 조직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면 개별 주주보다 더 강한 발언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소액주주 연합이 실제로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 사례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적절히 활용하면 소액주주도 주주총회에서 효과적으로 의견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소액주주가 주주총회에서 의견을 어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그래도 소액주주도 주주이니까요, 의견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먼저 사전 질문 제출을 통해서 회사에 공식적으로 질의를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 SNS등을 활용해서 어필하고 자 하는 부분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해서 기업의 관심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소액주주들끼리 뭉쳐서 연대를 형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소액주주들이 의견을 내기에는 어렵기는 합니다.
다만 이런 소액주주들의 의견을 낼 수 있는 사전 의견 제출 등의 제도를 통해 가능합니다.
사전에 주주총회에서 어떤 안건에 대해 논의하게 될지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소액주주도 의견을 내고 싶은 안건을 미리 제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주주총회에서 이러한 안건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소액주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무내주신 주주총회에 가게 되면 소액 주주도 의견을 낼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액 주주도 의견을 낼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현장 분위기이며 구조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도 의견을 낼 수 있는 권리는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지만, 실제로 대주주나 기관투자자들에 비해 발언권을 행사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에요. 그렇지만 소액주주도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첫째, 주주제안권 활용입니다. 상법에 따르면, 일정 기준 이상의 지분(3% 이상)을 가진 주주는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제안할 수 있어요. 소액주주 단독으로 이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면, 다른 소액주주들과 힘을 합쳐 ‘소액주주 연대’를 형성해 지분을 모아 제안권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회사는 제안된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반드시 다뤄야 하므로,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죠.
둘째, 질의권 행사입니다. 주주총회는 모든 주주에게 회사 경영진에게 질문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합니다. 소액주주도 의결권을 가진 주주로서 경영진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하고, 주가 부양이나 배당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적으로 밝힐 수 있어요. 다만, 발언 시간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니 질문을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의견 제출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주주총회 관련 자료를 사전에 이메일이나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주주들로부터 사전 질문을 받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어요. 소액주주라 하더라도 서면이나 온라인 질의서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넷째, 소액주주 연대 활동입니다. 소액주주들이 조직적으로 의견을 모으면 회사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액주주들이 모여 특정 안건에 대해 단합된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공통된 요구 사항을 공식적으로 전달하면 경영진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커져요. 실제로 국내에서도 소액주주연대를 통해 경영 개선을 요구하거나 배당 확대를 이끌어낸 사례가 있습니다.
다섯째, 주총 외부의 공론화입니다. 기업이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대주주 중심으로 운영될 경우, 소액주주들은 언론, 투자 커뮤니티, SNS를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공론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영진에게 압박을 주고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소액주주도 주주총회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어필하려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조직적인 연대나 사전 질문 등을 활용해야 합니다. 질문과 발언은 간결하고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견을 정리한 후 서면 제출 또는 연대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