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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파리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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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앙정보부에서 운영했던 양지fc라는 축구팀이 있었나요?
요즘은 지자체들이 운영하는 팀들이 정말 많이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K리그도 1부, 2부부터 3부, 4부 등 다양한데 과거 중앙정보부에서 운영했던 양지fc라는 축구팀이 있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당시에 축구팀에 FC란 이름은 붙이지는 않았죠.
'양지축구단'입니다.
1967년부터 1970년까지 있었습니다.
팀의 이름부터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고 하는 중앙정보부의 부훈에서 따왔죠.
북한과의 체제 경쟁이 한창인 때여서 북한 축구가 월드컵 8강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성적을 거두자 그에 대한 대항으로 국가대표를 아예 죄다 끌어 모아서 팀을 만들었습니다.
창단을 주도했던 김형욱이 중앙정보부장에서 해임되고 남북관계가 화해 부드가 조성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를 했습니다.
과거 중앙정보부의 원훈중에서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퇴직자들의 모임도
양지회라고 언론에 보도되어
기억되나,
양지FC라는 축구팀은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
혹여 중앙정보부내 축구동아리
모임은 아닐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