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남친과의 재회 괜찮을까요?....

남자친구랑 사귄지 1년 9개월정도 됐었어요

연상 남자친구라 9살 차이났고 제가 먼저 좋아해서 계속 연락하고 만나다가 사귀게 됐어요

사귈때 너무 잘해주고 사람이 너무너무 다정해요

남자친구한텐 마음이 식었다고 말하며 헤어지자고 했지만 사실은 아니에요..

처음 만났을땐 저도 너무 어렸어서 결혼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안했는데 저도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머리가 커지기 시작하니까 오빠에 대한 확신이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나이가 좀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계속 일찍 결혼해야된다는 강박이 생기고 지금 오빠를 놓아주지 않으면 정말 미래를 그려야할 것 같고 그런 생각들이 계속 겹치고 권태기도 생기다보니까 어느순간 마음을 먹고 헤어지자고한 것 같아요

근데 오빠는 저한테 잘못한게 하나도 없거든요... 그냥 제가 혼자 판단하고 혼자 이별을 말했어요

오빠한테 확신은 없지만 저도 오빠와의 미래를 그리고 성장했는데 오빤 갑자기 제가 헤어지자고 했으니 너무 당황했겠죠... 그냥 막상 헤어지고 나니까 이런 사람 또 못 만날 것 같고 고쳐나갈수 있는 문제들인데 님자친구를 제가 버린 것 같아서 그냥 너무 후회돼요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막상 헤어지고나니 제가 오빠를 많이 좋아했다는걸 알게돼고 일상생활이 안돼요.. 오빠는 제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재회하고 싶어했는데 제가 잡아도 되는걸까요 ㅜㅜ 그냥 이별한 지 얼마 안돼서 충동적으로 잡고싶은걸까요.. 제대로 된 연애는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고 너무 한결같이 사랑해준 사람이라 후회하기 싫어서 고민 남겨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성자님은 아직 전남자친구분을 많이 좋아하고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네요. 

    계속해서 마음에 두고 과거를 떠올리며 후회하느니, 지금 작성자님의 그러한 마음들을 상대에게 한번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작성자님의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상대에게 말해보세요. 

    예를 들어서, 

    ‘헤어지고나니 내가 오빠를 정말 많이 좋아한다는 걸 알게되었어. 내가 그때는 당장 결혼을 결정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그랬던 것 같아. 오빠가 괜찮으면 나는 오빠 다시 만나고 싶어’ 

    하고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지금 적은글 그대로

    왜 헤어지자고 한건지 보여주시고

    양해를 구한뒤

    조금에 시간을 더 가져보세요

    가까이서 말고

    멀리서도 그남자친구를 판단하고

    관찰해보서요

    1년9개월간 단한번도 본인한테

    잘못된모습을 보이지않았다면

    같은 남자라써

    진짜 진국입니다

  • 마음이 아직 남아있ㅏ면 재회 가능성도 열어두세요.

    하지만 이번엔 솔직하게 미래와 감정을 충분히 이야기하는 게 중요합니다.

    충동적으로 다시 만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잘 정리한 후 신중히 결정하시죠.

    그런데 한 번 헤이진 연인의 재결합히고 잘 지낼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 다시연락해보세요. 하지만 상대방이 지금까지 질문자님을 잊지 못하고 다른 연인을 만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은 접는게 좋지 않을까 싶구요.

    일단은 연락을 해보시고, 혹시 만나는 상대가 있느냐고 물어보시고, 헤어지게 된 이유나, 등등의 상대방이 모를 사연들을 이야기하고

    마무리하거나, 새로시작하거나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아직 만나자는 연락을 한적이 없으니 아무것도 시작된게 아니기때문에 혼자만의 상상보다는 실제로 연락부터 닿아야 뭐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솔직하게 말씀을 해보세요 나는 지금도 오빠가 좋은데 이 마음이 사라지지 않고 이런 마음 때문에

    일상생활 하기도 힘들다고요 오빠는 나를 어떻게 생각 하냐고요 그래서 나도 계속 좋아하고 있다고 그 오빠가

    그렇게 말하면 서로 잘 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한번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서

    다시 잘되는 경우는 손에 꼽더라고요

  • 그러한 여운이 남는 사람이라면 정말 재대로 다시 만나보지 않으면 평생 후회로 남지 않을까요?

    저라면 다시 잡아 볼것 같아요.

    그 오빠분도 만약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면 재회를 바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생각합니다.

    분명 질문자님의 마음속에 크나큰 여운으로 남은만큼 그오빠분은 정말 질문자님에게 잘했었다는 이야기이고 그말은 정말 진심으로 질문자님을 사랑했단의미이니까요.

    용기를 내고 한번 말이라고 걸어보세요.

    응원할게요.

  • 헤어진 후 후회와 그리움이 밀려오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깊이 사랑했던 사람이기에 더욱 혼란스럽겠지만, 중요한 건 이 감정이 단순한 그리움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다시 관계를 회복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를 잘 판단하는 것입니다.

    당시 결혼과 미래에 대한 부담이 고민의 중심이었다면, 재회를 해도 같은 고민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후회될 수 있지만, 이 감정이 진짜 재회의 이유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충동적으로 재회를 선택하면 같은 이유로 다시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해결 가능한 문제였고, 함께하는 것이 행복한 선택이라면 다시 손을 내밀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 없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부디 제 답변이 참조가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