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의 애널리스트의 전망보고서가 다른 선진국과 비교시에 낙관편향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실제 기관들의 보고서에서 한국의 애널리스트의 전망보고서가 다른 선진국의 보고서와 비교시에 낙관편향적인게 사실이라고 나오던데요.
왜 한국의 전망보고서가 이렇게 낙관평향적으로 나오게 된것인지 그 배경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기업들에 반대적인 이러한 보고서 등의 작성이 어려운 것이 기업들이 광고를 끊을 수도 있고 주주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인하여 쉽사리 매도 등에 대한 의견의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애널리스트 전망보고서가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낙관편향적인 이유는,
한국은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글로벌 경제 동향에 대한 민감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경제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이 경기 부양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아 애널리스트들이 이를 반영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비관적인 보고서를 내면 해당 증권사에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증권사는 어쨌든 일반 투자자가
주 고객이기 때문에 의식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로 애널리스트들이 비관적인 보고서를 작성해도 윗선에서 거절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셀 사이드 애널리스트져 기관투자자한테 영업하는 애널리스트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매도 리포트를 못내요 매도 리포트 내면 그 주식 보유한 기관투자자한테 항의 받고 심지어 거래 라인 짤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애널리스트들이 다른 선진국의 애널리스트들보다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은 경제성장률이 높고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편이기 때문에 애널리스트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경제 구조나 산업 구조, 정치적 안정성 등이 다른 선진국들과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애널리스트들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애널리스트의 전망보고서가 낙관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 환경이 자주 변동해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주주나 투자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낙관적인 전망을 원하기도 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이 기업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압박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보고서는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더 낙관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의 애널리스트의 전망보고서가 낙관편향적인 이유는 문화적 요인, 산업 구조적 요인들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유독 우리나라가 편향적인 이유는
애널리스트들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환경이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애널리스트 전망보고서에서 매도를 쓸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쓸수없다는 것은 아니고 사실상 쓰기 어렵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매도보고서를 쓰면 그 연구원이나 그 회사직원들에게는 현장방문 기회를 안주거나 자료를 덜주는등의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이슈가 되었는데, 매도보고서를 쓴 연구원이 출근하는 길에 주주들이 몰려와서 항의를 하고 헤코지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인해 매도보고서가 없는 편입니다.
대신 매도보고서를 쓸만할때 중립 보고서를 쓰거나, 또는 보고서 자체를 안쓴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의 애널리스트의 전망보고서가 다른 선진국과 비교시 낙관편향적인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불편한 진실을 보고서에 담게 되면 밥줄이 끊기게 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애널리스트의 전망보고서가 낙관편향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과의 관계: 한국에서는 애널리스트와 기업 간의 관계가 밀접하여, 부정적인 보고서 작성 시 기업과의 관계 악화나 정보 접근 제한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이익: 긍정적인 전망은 고객 유치와 거래 활성화를 통해 증권사의 이익을 증대시키기 때문에 낙관적인 보고서 작성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문화적 요인: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태도가 보고서 작성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한국의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비교적 낙관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애널리스트의 전망 보고서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여 낙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배경이 있습니다. 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요인을 살펴보겠습니다.
1. 문화적 요인한국 문화는 긍정적인 태도와 희망적인 전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은 기업 경영진과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기대감을 심어주려는 애널리스트의 태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낙관적인 보고서는 기업의 사기 진작과 투자 유치를 도울 수 있습니다.
2. 경쟁과 생존 압박한국의 금융 시장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기업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보고서는 기업의 비난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애널리스트의 직업적 안정성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3. 기업과의 관계 유지애널리스트들은 기업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보고서는 기업 경영진의 반감을 살 수 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가 향후 정보나 인터뷰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경제 성장과 정책적 요인한국은 급격한 경제 성장을 경험한 국가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과 지원 또한 기업의 성장을 낙관적으로 보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이나 재정 지원 계획이 발표되면, 이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보고서에 반영되기 쉽습니다.
5. 시장의 특성한국 시장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와 높은 변동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긍정적인 전망은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고, 시장의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통해 보다 확신을 가지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6. 분석 방법과 데이터 사용한국 애널리스트들은 때때로 비교적 짧은 데이터 기록을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경제 순환과 위험 요소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전망이 낙관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한국 애널리스트의 전망 보고서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할 때 더 낙관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반드시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한국 경제와 기업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보고서를 읽을 때,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