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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흑두루미23.04.16

국내에서 만들어 수출한것을 역수입 하는경우는 왜그런건가요?

국내에서 만들어 수출한 물건을 해외

직구를통해 역수입하는 개인 소비자가 있던데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TV가

그렇던데 왜 국내에서 사면되는데 수출품한것을 직구로 구매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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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역수입이 발생되는 이유로는 주로 가격 및 상품의 차이가 있습니다.

    1. 가격

    가격은 제품이 판매되는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생산되었지만 외국에서 수입하는 금액이 한국에서 구매하는 금액보다 저렴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외국에서의 프로모션, 할인, 세금 등의 요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으로 인해 수입되는 제품의 가격이 변동되어 역수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 상품

    한국에서 생산되었다고 하더라도 외국에서만 판매되는 버전이나 디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국내에서 구매할 수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어, 이로 인해 역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별로 수입 허가나 규제가 다른 경우에도 역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TV 등을 외국을 거쳐 다시 역수입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만, 해외에서 생산한 우리나라 브랜드의 가전제품이 수입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이 해외로 수출된 후 현지에서 시장 접근 등의 목적으로 낮은 판매가가 책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기회를 노려 역수입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결정적인 이유는 국내와 해외의 가전제품의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해외 판매가격이 국내 판매가격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해외에서의 판매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해외 시장 진입 및 마케팅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인건비 또는 경쟁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모델에 대하여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통구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들로 인하여 오히려 국내보다 해외에서 유통비용이 적게 들어 오히려 판매가는 낮을 수 있습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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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관세사 드림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해외시장에 신규로 진출하려고 하거나 타국의 물품 대비 가격경쟁력에 이점이 필요한 경우, 국내 시장가격보다 해외 시장가격을 더 낮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행사 시 우리나라 물품들도 같이 큰 폭의 할인이 진행되기 때문에 국내 시장가격보다 해외 시장가격이 더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물품가격에 관세 등 세금, 우리나라까지의 운송료 등을 다 가산해도 국내에서 구매하는 가격보다 가격이 낮은 경우가 있어 이러한 경우 역수입을 하는 것입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TV의 경우 유사한 모델이라고 하더라도 해외가 저렴한 경우가 상당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판매가격이 저렴한 이유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며, 이에 대하여 대표적으로 크게 3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먼저, 해당 국가의 상황에 따라 비싸게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들입니다. 예를 들어, TV 시장에 대하여 경쟁이 심하거나 혹은 국민의 소득수준이 낮아서 낮은 가격에 판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국내시장에 비하여 저렴하게 판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물품의 가격을 낮게 측정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시장을 선점하면 국가경제가 성장하면서 추후에는 강한 수요군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대기업 입장에서는 시장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2번째 상황은 제품자체가 다른 제품인 경우입니다. 유사한 모델코드라고 하더라도 타국가에서 생산하는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사실상 다른 제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원가, 노무비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면서 해당 시장에는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조세법칙에 따라서, 가격조정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각 국가들은 각자의 법인세율, 관세율을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기업은 판매가격을 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부분으로 인하여 타국가에서는 어느정도 손해를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더욱 저렴하게 판매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상기 요소들이 모두 혼합되어 국내보다 낮은 가격이 형성되는 것이기에 참고부탁드리며, 해외에서 직구를 하는 경우 성능에 문제가 없는지 한국어가 막혀있지 않는지 등에 대하여 반드시 확인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 국내에서 제조된 국산제품이 해외로 수출된 후 다시 국내로 역수입되는 것은 다시 국내로 역수입하면서 관세, 운임 등을 납부 및 부담하여도 내수용 판매가격보다 더 싸기 때문입니다.

    2. 국산자동차의 경우 국내 내수용 판매가격보다 수출용 판매가격이 60% 가랑 싸기 때문에 역수입되고 있고, TV 등 가전제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3. 국산 에쎄 담배의 경우 동남아국가로 갑당 1천원 이하로 수출된 담배를 역수입할 경우 담배는 세금 덩어리, 세금을 피운다는 말처럼, 관세, 부가세, 개소세,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폐기물분담금 등 각종 세금을 납부할 경우 국내 판매가격 갑당 4,500원보다 비싸게 되어 판매해도 이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려고 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