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이마만 빠지다가 요즘 갑자기 정수리 머리가 빠지는거 같아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원래 이마쪽이 좀 빠지는것 같고 그 바로 위쪽이 좀 빠지긴 했거든요.

아보다트랑 비오틴 먹고있는데...

지난주부터 머리를 감고 타올로 말리다보면 위쪽 정수리쪽 머리가 좀 빠지는 느낌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양상은 전두부에서 시작된 탈모가 점차 정수리까지 확장되는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의 진행 형태로 해석됩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 대사산물에 의해 모낭이 점진적으로 위축되면서 발생하며, 초기에는 이마와 전두부 중심으로 진행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정수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정수리에서 갑자기 빠지는 느낌은 실제 급격한 악화라기보다는 기존 탈모가 진행되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락이 눈에 더 잘 보이기 시작한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두타스테리드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 중 하나로 유지가 필요하며, 효과 평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한 이후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비오틴은 결핍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탈모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므로 보조적인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최근 탈락이 증가한 느낌이 있다면 2에서 3개월 내 스트레스, 체중 변화,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한 휴지기 탈모가 일부 겹쳤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약을 변경하기보다는 치료를 보강하는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두타스테리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수리 부위에 국소 미녹시딜을 추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두피 상태에 따라 케토코나졸 샴푸를 주 2에서 3회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 탈락량 증가 자체보다는 모발 굵기가 감소하는지 여부가 진행 판단에 더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태는 새로운 질환이 생겼다기보다는 기존 남성형 탈모의 진행 과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치료 방향은 유지 및 보강이 중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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