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진다고 하던데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지요?
최근 봄철을 맞아서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는 뉴스 소식이 있더라고요. 안그래도 출근길에 목도 칼칼하고 또 퇴근 후 런닝을 뛸 때 목이 아프던데 실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대기오염으로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될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건강 관련 꿀팁이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하는 것 자체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고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필터 능력이 뛰어난 마스크를 착용해주는 것이 현실적으로 최선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외출을 한 이후에는 잘 씻어주어 먼지를 씻어내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실내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특히 KF94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사용하면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하게 씻고, 가급적 목욕을 해주어 미세먼지나 황사를 제거하는 것이 좋구요
런닝과 같은 실외 운동을 즐기고 싶다면,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 시간대를 선택하거나 실내 운동을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비타민 C나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돼요. 또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기 청정기 사용과 가습기를 활용해 건조한 공기를 피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외출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긴 소매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하고 생리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줍니다.
미세 먼지 심한 날에는 창문을 닫고 실내 공기 청정기를 사용합니다.
충분한 물 섭취와 비타민 c 풍부한 음식은 미세먼지에 의한 악영향을 최소화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하여 호흡기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외부 공기가 좋지 못한 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어렵다면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개인 위생에 주의하고 물을 자주 마실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