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비행할때 왜 태평양 한가운데로 가지 않는가요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는 거의다 북극 항로를
따라 미국으로 날아가는것 같아요 왜 태평양 한가운데로 가지
않고 돌아가는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비행할 때에 태평양 위로 가게 되면
한참을 더 돌아서 가게 되는 것이기에
그런 길을 택하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미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택해서 가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태평양 한가운데 직선으로 안 가고 북극 쪽으로 가는 건 지구가 둥글어서 실제 최단 거리가 그쪽이기 때문입니다. 평면 지도 보면 돌아가는 것 같지만 지구본으로 보면 북극 경로가 훨씬 짧아요. 게다가 한국에서 미국 갈 때는 제트기류라는 동풍을 타서 연료 효율 좋고 빨리 갈 수 있어서 태평양 쪽을 이용합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올 때는 그 기류를 피해 북극으로 직선 가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비행기 타고 가다 보면 창밖으로 보이는 경로가 신기해서 지도 앱으로 확인해보면 재밌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경우, 알래스카를 지나는 경로가 실제 거리로 가장 짧은데 그 이유는 지구가 둥글기 떄문 입니다. 평면 지도로 보면 태평양을 거쳐 가는 것이 가장 짧게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알래스카를 거치는 항로가 더 짧다고 합니다.
3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지구는 구형이기 때문에 가장 짧은 길은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 즉 대권항로이기 때문인데 태평양 한가운데로 가면 거리상 짧아 보이는데 실제 구형 지구에서 두 지점을 잇는 가장 짧은 거리는 곡선 형태로 살짝 지나갑니다. 두 번째는 제트기류 영향으로 북태평양 상공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강한 제트기류가 있는데 이를 피해가야 연료 절감과 비행시간이 단축 됩니다. 세 번째는 안전성에 무게를 두는데 태평양 중앙에는 큰 섬이 없고, 공항도 많지 않고, 기상 변화도 빠르기 때문에 비상시 착륙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비행할 때 태평양 중앙이 아닌 북극 쪽으로 가는 것은 대권 항로 원칙상 이 경로가 가장 짧은 거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비행시간과 연료를 절약할 수 있어요. 또한, 강한 제트 기류의 순풍을 타고 가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비상시 착륙할 수 있는 대체 공항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상의 이유도 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