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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토끼288
알뜰한토끼28823.01.26

경제 사이클을 가장 먼저 반영하는게 반도체죠?

가장 먼저 반등하기 시작하는게 반도체쪽이라고 많이 들었던거 같은데 요즘 보면 반도체주들 반등이 시장보다 강해보이지는 않아서 걱정이네요 사이클이 다시 오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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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가 경제사이클을 가장 먼저 반영하기 보다는

    원유, 반도체, 조선, 구리 등이 경기사이클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들 중의 하나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는 컴퓨터, 스마트폰, 자동차 등 많은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경제 전반의 건전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반도체 판매는 기업과 소비자가 신기술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구매하는 부품이기 때문에 경제 활동의 선행 지표로 간주됩니다.

    반도체 산업은 경기변동을 가장 먼저 반영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전자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증가한다. 반대로 경기가 침체되면 전자기기 수요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줄어든다.

    이것이 바로 반도체 산업이 종종 더 넓은 경제의 초기 지표로 간주되는 이유입니다. 반도체 산업의 둔화는 종종 경제가 불황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경고 신호로 간주되며 반도체 산업의 강한 성과는 종종 경제가 견고한 기반에 있다는 신호로 간주됩니다.

    반도체는 기술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산업 분야와 같은 다른 산업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반도체 수요는 기술 혁신, 지정학적 이벤트, 소비자 행동 변화와 같은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사이클을 가장 먼저 반영하는 산업 중의 하나가 반도체인 것은 맞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완제품에 해당하지만 이 완제품은 다시 다른 산업들의 원재료인 제품에 포함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일종의 산업 필수 원자재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이 반등하게 된다는 것은 원자재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은 경기 사이클의 선행하는 산업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반도체 주식이 반등을 하는 것이 경제 사이클이 활성화되는 것을 즉각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반도체 산업이 여전히 재고가 큰 상황이다 보니 경제 자체는 좋지 않다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