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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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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사치품을 명품이라는 말로 이미지 세탁을 한걸까요?

예전에는 사치품이라고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명품이라는 말로 이미지 변신을 했더군요, 이게 언제부터 그리 된건가요? 아무리 명품이라는 말로 이미지 세탁을 했어도 본질은 허영을 만족시키는 사치품이 아닌가 해서 언제부터 그런가 해서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엄청빠른잠자리63

    엄청빠른잠자리63

    명품이란 말은 1980년대부터 본격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치품 이미지를 벗고 뛰어난 품질의 고급품으로 바꾸려 한 거예요.

    김대중 정부 무렵 호화사치품 대신 자연스레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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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명품이라고 정식으로 언론이나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린 건 아마

    88 올림픽 이후부터일 듯 합니다

    해외여행 자율화로 서구 문화가 대거 유입되면서

    해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입장차이겠지요

    누군가에게는 그런 비싼 물건이 보이면 사치품으로 보이겠고

    누군가에게는 명품으로 보이겠고요

    결국은 사치품으로 보는 사람들도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자기들도 그런 사치를 부린다는 거!!

  • 질문하신 사치품의 명품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그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아무래도

    고가품 판매 업체에서 이미지 세탁을 위해서

    언어를 바꾼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사치품이 명품이라는 말로 이미지. 세탁된 과정은 언어와 소비 문화의 변화 그리고 마케팅 전략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삿치품이 명품으로 불리게 된 것은 단순한 언어 변화가 아니라 소비자 인식과 브랜드 전략이 결합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좋은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사치품’ 대신 ‘명품’이라는 표현이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건 1990년대 중후반부터입니다. 특히 잘 알려진 흐름을 3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980년대까지는 해외 고가 브랜드를 주로 ‘사치품’이라 불렀습니다.

    1990년대 시장 개방·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루이비통, 샤넬 같은 브랜드가 대중화되며 ‘고급·장인정신’을 강조하는 ‘명품’이라는 마케팅 용어가 확산됐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에도 백화점들이 ‘명품관’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사치’보다 ‘가치·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명품(名品)’은 원래 “이름난 좋은 물건”이라는 중립적 의미지만, 유통·광고 업계가 고가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포장하기 위해 적극 사용하면서 굳어진 측면이 큽니다.

    다만 오늘날에는 단순한 허영의 상징이라기보다 브랜드 가치·희소성·투자성까지 포함한 소비 문화로 인식이 넓어졌다는 점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한국에서 사치품이 명품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백화점과 브랜드 마케팅 영향이 큽니다. LVMH 산하 루이비통, 샤넬 등이 품질과 전통을 강조하며 럭셔리 이미지를 만들었고 언론과 유통업계가 명품이라는 긍정적 표현을 쓰며 대중화되었습니다.

  • 결국 의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치를 부리는 거라고 생각한다면 사치품이라는 용어를, 반대로 사치가 아니라 과시(긍정적 차원)와 치장을 강조한다면 명품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