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이름에 H 붙어 있으면 맞습니다. 환헤지 쓰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게 딱 얼마라고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환율 상황이나 금리 차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은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라면 우리나라 금리랑 미국 금리 차이를 메꾸는 식으로 비용이 계산되는데요. 예를 들어 한국 금리가 낮고 미국 금리가 높으면 그 차이만큼 헤지 비용이 생기고 투자자 수익률에서 깎이는 거죠. 몇 bp 수준일 때도 있고 몇 퍼센트로 체감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펀드 운용 보고서나 안내문 보면 환헤지 비용이 반영된 성과로 나와 있긴 한데, 투자자가 체감하기엔 그냥 수익률이 덜 나는 걸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제비용은 통환선물이나 통화선도 파생상품을 활용합니다 선물의 비용은 이론적으로 현물가격 + 시장금리입니다 즉 이를 환헤지비용으로 추산하면 해외단기금리에서 국내단기름리를 뺀금액 비율만큼이 환헤지비용으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국기준금리 4.25%이며 현재 한국기준금리가 2.5%이므로 이를뺀 1.75%의 금리차비용이 발생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