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를 거치면 비트코인 가격이 꼭 상승해야 하나요??
반감기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것으로 알고 있으나 반감기이후에는 채굴이 계속되기 위해서라도 가격상승이 필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라이트코인의 경우 반감기 이후 가격이 계속 하락중인데 이때문에 해쉬레이트가 큰폭으로 하락했다는 통계를 보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역시 이런 절차를 겪지 않으려면 반감기 이후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반드시 상승해야 하나요??
해시레이트는 채굴력을 말하는 것이고, 채굴업자들이 채굴에 뛰어들수록 해시레이트는 늘어가게 됩니다.
일반적인 정의 :
해시레이트(hashrate)란 연산 처리능력을 측정하는 단위로 해시 속도를 의미한다.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모든 암호화폐에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가 높아져 연산량이 많아질 경우, 더 빠른 채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채굴 난이도가 높아진다. 해시레이트는 시간이 흐를수록,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상승한다.
채굴업자들이 채굴기를 돌리기 위해서는 전기를 사용하는데요. 사용한 전기, 채굴기 가격, 기타 관리비를 포함한 총 비용이 채굴된 비트코인 시세보다 낮다면 이익을 보는 구조인것이죠.
즉, 채산성이 맞아야 채굴을 하기 때문에 소모된 비용대비 비트코인 시세가 낮으면 채굴업자들이 채굴을 중단하게 되는것이고, 이는 해시레이트가 떨어지는 결과를 만듭니다.(난이도라는 변수는 제외하고~)
해시레이트가 오른다는 것은 채굴자가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이고 계속 해서 높아지기 위해서는 당연히 비트코인 시세가 채굴비보다 높아야 겠죠.
알려진바로는 전세계 평균 1비트 채굴 비용은 $6000 전후라고 합니다. 보통 채굴 비용을 비트코인의 최저 시세로 보는 시각이 많구요. 재생 에너지나 전기세가 저렴한 곳에서 채굴기를 돌리는 업자들은 이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기도합니다.
아래 경로에서 해시레이트를 확인해보세요.
https://www.blockchain.com/ko/charts/hash-rate?timespan=all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할 때 얻는 보상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해서 반감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토시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발행량을 조절하기 위해 설정한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토시나카모토는 4년마다 채굴자에게 주는 보상이 절반이 되는 채굴 반감기를 설계하여 비트코인을 발행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반감기 전후1년으로 가치가 상승하는 성격을 보이긴 했습니다. 아래 비트코인 반감기가 4년주기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답변 드리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최초 비트코인 생성: 2009년 1월 3일 (보상 50BTC)
첫 번째 반감기: 2012년 11월 28일 (보상 25BTC)
두 번째 반감기: 2016년 7월 10일 (보상 12.5BTC)
세 번째 반감기: 2020년 7월 예상 (보상 6.25BTC)
가상화폐의 반감기는 두가지 성격의 반감기가 있습니다.
첫번재 반감기는 원래 설계가 되어 있는 반감기입니다.
비트코인처럼 21만개 블럭생성 단위마다 채굴하는 양이 50% 감소하게 설계
되어 있는 비트코인이 있습니다.
미리 가상화폐에 대한 인플레이션까지 생각해서 설계한듯합니다
특이상황에 따른 반감기가 있습니다. 해킹이나 보안이나 어떤 시스템의
변화를 줘야하는 시점과 블록의 변화를 주야하는 시점에서의 변화입니다.
블록을 분할하여 새로운 형식의 알고리즘을 인출해 낸다든지 여러 변화성
행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난이도 조정등을 취하는 코인들을 말합니다.
하드포크나 소프트포크등 다양한 시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반감기는 어떤 변화를 주는 시점을 말합니다.
반감기를 통해 해당 가상화폐는 더 좋은 환경으로 도약합니다.
대부분 반감기전 상승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특별한 이변이 없었던 적도 있습니다.
반감기는 단순히 환경의변화로 생각하시고 좀더 신중한 투자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