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느낌의 그림자
학교 현장 또래 관계 소외 및 따돌림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학급 내 소외학생 발생 및 소그룹 간 미묘한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 간의 공감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프로그램에 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강연 말고,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 위주로 추려봤습니다.
1. 관계 회복 및 공감 능력 키우기
《회복적 생활교육 및 서클 활동》
요즘 학교에서 정말 많이 쓰는 방식인데요.
책상을 치우고 원탁으로 둘러앉아서 돌아가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거예요.
'오늘 내 기분은 어떤가요?', '우리 모둠이 더 친해지려면 뭐가
필요할까?' 같은 주제로 서로의 말을 끊지 않고 경청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감대도 생기고 소외되는 아이를 미리 방지하는 데 꽤 효과가 있더라고요.
《비폭력 대화 프로그램》
아이들이 평소에 무심코 툭툭 내뱉는 말 때문에
상처받는 경우가 많잖아요?
'관찰-느낌-욕구-부탁' 이렇게 4단계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 마음을 읽어주는 대화법을 연습하는 활동이에요.
2. 소그룹 간 벽 허물기 및 협력 활동
《협동 학습과 배움의 공동체》
공부 잘하는 아이들끼리만 뭉치는 걸 막고, 모둠원 전원이 힘을
합쳐야만 풀 수 있는 과제를 주는 방식이에요.
평소에 구석에 조용히 있던 아이도 모둠에서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하나씩 맡게 해 주면 자연스럽게 소속감이 생기더라고요.
《또래 조정자 및 또래 상담 프로그램》
어른들이 개입하기 애매한 미묘한 갈등이나 싸움이 생겼을 때
훈련받은 또래 상담 아이들이 중간에서 부드럽게 다리 역할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학생들끼리 통하는 눈높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3.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어울림 활동
《역할극 및 학급 연극》
교실에서 은근히 일어나는 따돌림이나 방관자 상황을 대본으로
만들어서 직접 연기해보는 거예요.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입장을 다 몸소 겪어보게 하니까 나중에
타인의 아픔에 훨씬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더라고요.
《승패보다 협동이 주인 또래 놀이/체육》
운동 신경 좋은 애들만 신나는 피구, 축구보다는 모두가 같이
엉켜서 으쌰으쌰 해야 성공하는 협동형 게임이나 놀이를
주기적으로 하는 게 좋아요.
평소에 말 없던 친구도
이때 자연스럽게 환호하고 섞이게 되거든요.
《마음의 우체통이나 칭찬 릴레이》
평소에 눈에 안 띄던 아이가 뜻밖의 따뜻한 칭찬 한마디를 받거나 누군가 내게 고마워했다는 걸 알게 될 때 자존감이 확 살아나요.
교실 속 미묘한 소외나 따돌림은 강제로 짝꿍을 붙여준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우리반에서 나는 꼭 필요한 존재구나'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누적해 주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가워요~
내추럴한꿀ㄹ벌입니다 답변드릴께요
또래 상담 프로그램이 있어요.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며 공감대를 넓혀요.
학급 단합 활동도 도움이 돼요.
함께 게임을 하며 친해질 수 있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