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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바다사자109
영민한바다사자109

뭐든지 자기가 하면서 도와주면 화를 내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6살 남자아이입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조금 말이나 행동이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도와주려고 하면 "내가 할래!라고 하면서 화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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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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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율성을 원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가능핞한 스스로 하게 하고 필요할 때에만 도움을 청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뭐든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면

    자신의 일에 대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이 강해서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느리더라도 아이가 할 수 있는 부분 이라면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시간적으로 인해 바빠서 아이의 느림을 도와주고자 할 때는

    이러 이러 해서 엄마.아빠가 도움을 주어야 할 것 같은데 라고 아이의 이해를 먼저 구한 후, 아이의 일을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행동이 느린 것은 기다려주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아이가 잘못된 방향으로 하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와주고 아이가 화를 내더라도 알려주는 거라고 말하면서 개입을 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억지로 개입하거나 서두르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도움을 청할때까지 기대려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설령 아이가 하는 방식이 비효율적이거나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그 과정을 존중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점점 더 안정된 자율성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도와주려는의도가 '사랑'이나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더라도 아이가 그것을 불신이나 간섭으로 받아들일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이런 갈등이 반복될 경우, 부모나 보호자가 미리 선택지를 열어두고 아이가 주도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가 자발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거나조용히 옆에서 지켜보며 필요한 순간에만 조심스럽게 개입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말과 행동이 조금 느리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책임감이 강한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도와주는 것을 싫어한다면 아이가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해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혹시라도 도와주고 싶다면 아이가 혼자서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내가 할래 라고 화내는 건 자율성과 독립심이 자라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아이 선택권을 존중해 주세요